[앵커]미국과 유럽연합, EU가 관세 협상 최종 담판을 위해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만납니다.EU는 혹시 모를 불발 가능성도 대비하고 있는데요.최진경 기자입니다.[기자]미국과 유럽연합 정상이 현지시간 27일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만납니

▶ 생일잔치는 1년에 한 번만? 같은 날 태어난 4남매쌍둥이도 아닌데 네 남매의 생일이 모두 같을 확률 얼마나 될까요?미국에서 서로 다른 해에 태어났지만 생일이 모두 7월 7일인 네 남매가 화젭니다.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살고 있는

[앵커]스위스에서 보기만 해도 같이 웃음이 나는 치즈가 개발됐습니다.문자를 보낼 때 자주 사용되는 귀여운 이모티콘 표정들이 그려졌는데요.맛은 어떨까요? 지구촌화제에서 만나보시죠.[기자]혀를 빼물고 귀엽게 웃는 얼굴, 눈에 하트가

불법 체류자 단속에 협조하지 않는 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소송을 낸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법원에서 또 패배했습니다.일리노이 북부연방법원은 법무부가 일리노이주와 시카고 등을 상대로 낸 소송을 현지시간 25일 기각했습니다.법원은 "지

[앵커]미국이 가자지구 휴전을 위한 협상 중단을 선언했습니다.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의 60일 휴전안에 대해 여러 역제안을 내놓았는데, 휴전 합의 의지가 없는 대응이라며 협상단을 철수시켰습니다.김지수 기자입니다.[기자

태국과 캄보디아의 무력 충돌로 인한 사망자 수가 32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양국이 휴전에 원칙적으로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말리 소찌어따 캄보디아 국방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26일 자국에서 민간인 8명과 군인 5명 등 모두 13

거대한 도화지로 변신한 건물들건국 700주년 기념 미디어 아트쇼멕시코 멕시코시티 소칼로 광장비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도광장 찾은 수많은 시민들고대 문명부터 독립·학생운동 등700년의 멕시코 역사가비디오 매핑 기술로 재탄생과거와 현재

미일 무역 협상 타결 나흘째에도 합의 내용을 둘러싸고 양측이 적잖은 의견차를 보이는 가운데, 일본 야당에선 극히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오늘(26일) 요미우리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전날 여야 당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조 바이든 대통령 재임 당시 부과된 미얀마 주요 기업인들에 대한 제재를 해제했습니다.현지시간 24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 재무부는 KT서비스 앤드 로지스틱스와 이 회사 창립자 조나단 묘 초 타웅 등 미얀

우크라이나에 위성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해온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2022년 러시아와 접전 중이던 최전방 지역의 인터넷 연결 차단을 갑자기 지시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현지시간 25일 로이터통신에 따

대만에서 친중 성향의 제1야당 국민당 소속 의원 24명 등에 대한 파면 투표가 오늘(26일) 시작됐습니다.'대파면'으로도 불리는 이번 투표는 라이칭더 총통의 지지 속 일부 시민단체들이 추진해 국민당 의원 24명에 대한 해임 여부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재집권 후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현지시간 25일 인터넷 매체 더힐에 따르면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미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2주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직무수

태국과 캄보디아의 이틀 간 무력 충돌로 사망자가 32명으로 증가한 가운데 양국이 휴전에 원칙적으로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현지시각 26일 AP·AFP 통신에 따르면 말리 소찌어따 캄보디아 국방부 대변인은 지난 24일 교전 발발

일본 정부가 자국의 방공식별구역(JADIZ)에 한국 공군 수송기가 승인 없이 들어와 전투기가 긴급 발진한 데 대해 유감을 표했습니다.하야시 요미사마 관방장관은 어제(25일) 브리핑에서 "이런 일을 막는 조치를 한국 정부에 요구하고

미국에서 북한 정보기술(IT) 노동자들의 '원격 취업'을 도운 미국인 여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크리스티나 채프먼은 금융 사기, 신원 도용, 자금 세탁 등 혐의를 인정해 현지시간 24일 연방 지방법원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았습

러시아가 내달 말까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현지시간 25일 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가 요구하는 8월 내 양국

일본이 미일 관세 협상에서 전기자동차와 연료전지차 구매 보조금 격차를 줄이기로 약속했다고 교도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일본은 친환경차 보조금 제도를 운용 중인데, 전기차는 최대 90만 엔, 연료전지차는 최대 255만 엔의 보조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