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에 전자담배를 몰래 반입해 재소자에게 전달한 변호사에게 검찰이 벌금형을 구형했습니다.검찰은 오늘(16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린 변호사 A(64)씨에 대한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사건 공판에서 벌금

광주광역시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린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그레이트 점프(Great Jump)! 기술에 빛을 더하다'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대회

신안·완도는 고수온, 여수는 적조로 어류 등 250만마리 폐사전남 지역 양식 어가들이 고수온에다 적조까지 확산하면서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전남도에 따르면 7월부터 시작된 폭염으로 수온이 올라 신안과 완도지역 양식장에서 조피볼락과

대숲상은 이병률 시인, 풀꽃동시상은 전병호 시인 수상충남 공주시 지원으로 운영되는 제12회 풀꽃문학상 풀꽃상에 손택수 시인의 시집 '눈물이 움직인다'(창비·2025)가, 대숲상에는 이병률 시인의 시집 '누군가를 이토록 사랑한 적'

조달청은 담합 근절을 위해 다음 달부터 공공 건설현장의 핵심 자재인 철근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맞춤형 다수공급자계약(MAS) 방식으로 전환해 공급한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관급 철근은 연간 1조2천억원 규모가 공급되

최근 누적 생산 20만대를 달성한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캐스퍼의 국내외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올 하반기 기술직 22명과 일반직 5명 등 모두 27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합니다.이번 공채는 지난 3월 33명 채용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제주 성산일출봉에서 암반 붕괴로 추정되는 소음이 발생해 관계 당국이 긴급 점검에 나섰습니다.어제(15일) 오후 8시 43분쯤 일출봉 상부에서 무너지는 듯한 소리가 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현장 확인 결과 지름 70~80cm 규

어제(15일) 오후 10시 50분쯤, 경부고속도로 양산휴게소 인근에서 화물 트레일러가 우측 방호벽을 들이받고 넘어졌습니다.이 사고로 30대 운전자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사고 수습을 위해 일대 도로가 한때 통제

오늘(16일) 오전 8시 50분쯤 대구시 서구 신천대로 서대구나들목 인근에서 초등학생을 태운 버스 2대와 통근버스,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사고가 난 초등학교에선 이날 오전 현장 체험 학습을 위해

야간에 전조등을 켜라는 경찰의 경고에 갑자기 난폭운전을 하며 달아난 음주 운전자가 추격전 끝에 붙잡혔습니다.오늘(16일)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월 23일 오후 11시 5분쯤 속초시 한 도로에서 순찰 중이던 경찰관들은 전조등을

올해 하반기 교내에 '식물기반 탄소포집연구센터' 설립 가동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공학생물대학원 김진수 교수가 툴젠 주식 8만5천주를 기부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해당 주식은 지난 15일 기준 34억3천800만원 상당

제주에서 주차·정차 중이던 차량이 미끄러지며 잇따라 사고가 났습니다.어제(15일) 오후 5시 25분쯤 서귀포시 서귀동에서는 태권도 학원 차량이 정차 중 갑자기 움직이면서 40대 여성 운전자가 20m가량 끌려가고 60대 여성 동승자

충남 태안군은 오늘(16일) 한국서부발전과 서부발전 본사 회의실에서 '태안 공공주도 해상풍력단지 개발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MOU 체결에는 가세로 태안군수와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이

상습사기죄로 2년간 복역한 50대가 출소 3주 만에 절도와 무전취식을 일삼다가 징역형에 처했습니다.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은 사기와 절도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A 씨는 지난 5월 1일 새벽

더불어민주당 내란특검대응특별위원회가 12·3 비상계엄 당시 부산시의 '내란 부화수행' 정황이 드러났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박형준 부산시장이 반박에 나섰습니다.박 시장은 어제(15일) 보도자료를 내고 "부산시는 비상계엄 상황에서

새만금신공항 백지화공동행동은 어제(15일) 국토교통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만금신공항 기본계획 취소 판결에 대한 항소를 포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공동행동은 국토부가 항소하면 혈세와 행정력이 낭비된다며 취소 판결을 수용하고, 공

전북경찰청은 어제(15일)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로 휴대전화 중계기 관리책 2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A씨는 이른바 '노쇼 사기'로 해외에서 발신되는 번호를 국내에서 걸려 오는 휴대전화 번호로 바꿔주고 대가를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