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위기가구 발굴 '그냥드림'[화면제공=대구시][화면제공=대구시]대구시가 생계 위기 시민에게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그냥드림’ 사업을 확대 운영합니다.
'그냥드림'은 별도의 신청 절차나 소득 증빙 없이 2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시범 도입됐습니다.
이 사업은 단순 지원을 넘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시범사업 과정에서 혼자 거주하며 척추장애와 우울증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던 50대 남성이 밑반찬 지원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심리상담 지원을 받았고, 이혼 후 지인 집에 홀로 지내던 60대 남성은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었지만 그냥드림을 통해 긴급생활비 등을 지원 받았습니다.
현재까지 1만3,913명이 이용했고, 현장 상담을 통해 341건의 위기가구를 발굴해 긴급복지와 기초생활보장 등으로 연계했습니다.
대구시는 기존 10개소에서 군위군까지 확대해 총 18개 사업장을 운영 중이며, 전국 최초로 모든 기초지자체에 설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단순 구호 물품 전달 등 지원을 넘어 숨겨진 위기 가구를 찾고 복지서비스를 연결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정지훈(daegurain@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