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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게차 인권유린' 이주노동자, 90일 내 일자리 못 구하면 강제 출국
지게차에 묶이는 인권유린을 당한 전남 나주 지역 이주노동자가 사업장을 떠나면서 90일 이내에 새 근무처를 구하지 못하면 강제로 쫓겨날 위기에 놓였습니다.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와 전남노동권익센터에 따르면 스리랑카 국적의 31살 A
2025-07-25 13:36:42 -
제주시 공사장서 감전…70대 작업자 부상
제주시 한림읍의 한 공사장에서 감전사고가 발생해 70대 남성이 다쳤습니다.오늘(25일) 오전 10시 30분쯤 2층 건물 옥상에서 작업하던 중 남성이 감전으로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구조대는 의식이 혼미한 남성을 바스켓을 이
2025-07-25 11:43:29 -
음료들고 탑승 제지하자 시내버스서 대변 누고 행패부린 60대 조사
대구 동부경찰서는 오늘(24일) 시내버스에서 대변을 누고 행패를 부린 60대 남성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경찰은 지난 19일 오후 10시쯤, 대구 동구의 한 버스정류장에 정차 중인 버스에서 A씨가 행패를 부린단 신고를
2025-07-25 11:25:25 -
검찰, 여성 피의자 성추행 혐의 전직 경찰 무죄에 항소
검찰이 여성 피의자를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경찰관의 1심 무죄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전주지방검찰청은 오늘(25일) 강제추행 및 독직가혹행위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판결에 대해 사실오인 및 법리 오해를 이유로 법원에 항소장
2025-07-25 11:22:36 -
울산 남구, 전국 기초단체 매니페스토 우수 사례 경진대회서 2관왕 올라
울산 남구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 최초로 2관왕 수상의 영예를 안아 민선 8기 공약 이행과 정책 실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값진 결실을 거뒀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남구에 따
2025-07-25 11:21:16 -
경남 산청 수색 일주일째…남은 실종자 1명 찾기 집중
극한호우로 인명피해가 속출한 경남 산청군에서 실종자 수색이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소방과 경찰, 군인 등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사고 현장을 중심으로 실종자 수색을 재개했습니다.현재까지 산청군에서 집계된 인명피해는 사망 13명,
2025-07-25 08:45:07 -
'115억 부정 대출' 축협 임직원 등 10명 기소
100억원이 넘는 부정 대출을 실행한 축협 관계자와 감정평가사가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어제(24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광주 모 축협 지점장 A씨 등 2명을 구
2025-07-25 06:36:14 -
시내버스서 대변 누고 행패부린 60대 경찰 조사
대구 동부경찰서는 어제(24일) 시내버스에서 대변을 누고 행패를 부린 60대 남성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경찰은 지난 19일 오후 10시쯤, 대구 동구의 한 버스정류장에 정차 중인 버스에서 A씨가 행패를 부린다는 신고를
2025-07-25 05:57:56 -
제주 해상서 어선 침수…"승선원 8명 모두 구조"
어제(24일) 오후 10시 36분께 제주 서귀포시 송악산 인근 해상에서 한림선적 어선 A호(20t·승선원 8명)가 좌초돼 기관실이 침수 중이라며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서귀포해양경찰서는 함정 9척과 파출소 연안 구조정 2척,
2025-07-25 00:37:33 -
장애인 학대 생활지도원 중형…"제도개선 필요"
[앵커]울산의 한 장애인 보호시설에서 발생한 학대 사건과 관련해 전직 생활지도원 4명에게 검찰 구형보다 더 무거운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피해자 가족과 장애인 단체는 여전히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전동흔 기자
2025-07-24 20:06:32 -
산청 실종자 수색 장기화 우려…"현장 폭염대책 절실"
[앵커]경남 산청에선 마지막 남은 실종자 1명에 대한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일주일 가까이 이어진 수색작업에 현장 인력의 피로도 크게 누적된 상태인데요.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과 각종 2차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대책 마련도
2025-07-24 19:23:18 -
"머리 부딪혔다"…택시기사 합의금 뜯어낸 엄마와 아들
[앵커]택시를 타고 이동하다 작은 충격에 과도하게 움직여 다친 것처럼 꾸며 합의금을 뜯어낸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알고보니 이들은 어머니와 아들 관계였습니다.고휘훈 기자입니다.[기사]택시 뒷좌석에 탄 여성과 남성.차량이
2025-07-24 19:06:50 -
"고양이 눈빛 기분나빠서…" 이웃집에 불 낸 50대
[앵커]이른 새벽 술에 취해 아파트 1층 남의 집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불을 지른 이유를 들어보니 황당하다 못해 기가 차는데요.불을 낸 집의 고양이 눈빛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 겁니다.서승택 기자가 보도합
2025-07-24 19:05:26 -
'색깔 차별' 광주 소비쿠폰 땜질 처방…공무원들도 '불만'
[앵커]광주시가 소득 수준별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선불카드 색상을 달리해 논란인데요, 스티커를 붙이는 땜질 처방으로 수습에 나섰습니다.밤샘 작업에 동원된 자치구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불만이 속출했습니다.김경인 기자입니다.[기자]행정복
2025-07-24 19:03:57 -
이주노동자인권단체 "진상규명·책임자 처벌" 촉구
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는 나주에서 발생한 '외국인 노동자 인권 유린'과 관련해 "큰 충격과 분노를 안겼다"라고 비판했습니다.이 단체는 오늘(24일) 나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장난이라거나 벌칙이라는 말로 용인될 수 없는 일이
2025-07-24 19:02:15 -
노동부·경찰 '3명 사상' 포스코 광양제철소 압수수색
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대해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광주고용노동청과 전남경찰청은 오늘(24일) 광양제철소와 철거업체 사무실 등에 근로감독관과 경찰 등 30여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
2025-07-24 19:01:26 -
한국농수산대서 질산 증기 누출…직원 4명 두통 호소
오늘(24일) 낮 2시 40분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 중동의 한국농수산대학교 실습동에서 질산 증기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이 사고로 직원 4명이 두통 등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당시 사고는 보관 중이던 질산 보관
2025-07-24 18:3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