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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첫 삽…금산 안테나국 착공
우주항공청은 23일(수) 충남 금산 KTsat 금산위성센터에서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이하 KPS) 안테나국 착공식을 열었습니다.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 개발 사업은 한반도 인근 지역에 초정밀 위치·항법·시각 정보를 제공하는 지역위성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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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복구 사투…고령층 인명 구하는 '2인 1조' 작업
[앵커]수해 복구 현장에선 땡볕에 복구 작업이 한창입니다.문제는 고령층이 많아 우려가 크다는 점입니다.괜찮은 것 같아도 건강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최덕재 기자입니다.[기자]물길 옆에 건물이 폭싹 무너져 내렸습니다.며칠 전 집중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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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안 의총'도 사실상 빈손…당권경쟁 속 혁신위 소멸 수순
[앵커]국민의힘에선 '윤희숙 혁신위'가 내놓은 쇄신안을 공식 논의하기 위한 첫 의원총회가 열렸습니다.'대선 참패' 뒤 50일 만인데요.우여곡절 끝에 열린 의총도 사실상 '빈손'으로 마무리되며, 당 안팎의 시선은 '혁신'에서 '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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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당국자, 亞동맹에 나토식 '집단방위' 언급…대중 견제?
[앵커]미국이 최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동맹국들에 이례적으로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의 핵심 원칙인 '집단 방위'를 언급했습니다.대중 견제 의도가 깔린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는데요.이지윤 기자입니다.[기자]미 당국자가 나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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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나날이 폭염 심화…내일 찜통더위 속 자외선 강해
더위가 점점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앞으로 기온은 오름세를 타겠고, 주말까지 찌는 듯한 폭염이 심화될 걸로 보입니다.주말 서울은 한낮 기온이 38도까지 오를 텐데요.펄펄 끓는 찜통더위 속 온열질환 걸리지 않도록, 물, 그늘,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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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뉴스] "소비쿠폰 문자에는 링크 없어요"…현장 예방 나선 경찰 外
오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전해드리는 포인트뉴스입니다.▲ "소비쿠폰 문자에는 링크 없어요"…현장 예방 나선 경찰이번 주부터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됐습니다.이와 관련된 스미싱 사기도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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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나잇이슈] 강선우, 지명 한 달 만에 자진 사퇴…"국민께 사죄"
<출연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이종근 정치평론가>'갑질 의혹'이 불거진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헸습니다.SNS를 통해 입장을 밝혔는데요.지명 한 달 만에 자진 사퇴를 선택한 배경부터 여야 반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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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 후 태아 살해…'36주 낙태' 병원장 구속기소
[앵커]지난해 한 20대 여성이 신생아와 다름 없는 36주 차 태아를 제왕절개 수술로 출산한 뒤 냉동고에 넣어 살해한 사실이 알려져 큰 충격을 줬는데요.산모와 집도의, 병원장 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서승택 기자가 보도합니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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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미국과 협상 결렬 시 똑같이 30% 보복관세"
유럽연합(EU)이 미국과 관세협상이 결렬될 경우 미국산 수입품에 30%의 보복관세를 매길 방침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현지시간 23일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항공기와 자동차, 버번위스키 등을 포함한 미국산 제품이 도널드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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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공사장서 2m 지반 침하…1명 구조
오늘(23일) 오후 7시 35분쯤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의 한 공사장에서 지반 침하가 발생해 당국이 조치하고 있습니다.동대문구청에 따르면 이문2동 복합청사 부설주차장 공사장에서 깊이 2m, 길이 5m 규모로 땅이 꺼졌습니다.이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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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울 동대문구 공사장서 2m 지반 침하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공사장에서 2m 지반이 침하했다라는 소식이 조금 전에 들어왔습니다.다시 한번 전해드리겠습니다.서울 동대문구 공사장에서 지반이 2m가량 침하했다라는 소식이 들어왔는데요.이와 관련한 내용은 들어오는 대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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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울 동대문구 공사장서 2m 지반 침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한상용(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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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 플라스틱 제조 공장서 불…소방당국 진화 중
오늘(23일) 오후 8시쯤 경북 칠곡군 가산면의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습니다.소방 당국은 오후 8시 19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40대와 인력 84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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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7월 23일 뉴스투나잇
■'갑질 논란' 강선우, 현역의원 첫 낙마■보좌진 갑질 논란에 휩싸인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전격 사퇴했습니다.현역의원으로서 2000년 인사청문회 제도 도입 이후 첫 낙마입니다.■특검, 소방청장 조사…'단전·단수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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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폭염특보 확대·강화…체감온도 36도 웃돌아
날이 갈수록 폭염의 기세가 매섭습니다.덥고 습한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밤낮없는 무더위가 심해지고 있는데요.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면서 폭염특보는 더 확대, 강화되었고 오늘 곳곳에서 체감온도가 36도를 웃돌며 찜통더위가 기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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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소고기 지키고 알래스카 개발 참여할까…협상카드 고심
[앵커]상호관세 유예 시한을 일주일여 앞두고 일본 등 주요국이 잇따라 미국과의 무역협상을 타결하면서 한국에 대한 압박도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우리 협상단 역시 막판 협상카드를 선별하고 있는데, 쌀과 소고기 등 민감 시장 개방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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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원 절도 환전소 직원 검거…현금 절반 '오리무중'
[앵커]제주의 한 환전소에서 20대 직원이 4억원대 현금을 들고 달아났지만 이틀만에 서울에서 붙잡혔습니다.그런데 현재까지 경찰이 회수한 돈은 절반 수준에 불과해 남은 돈의 행방이 묘연한 상황입니다.김나영 기자입니다.[기자]모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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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기후 위기 알리는 '달콤기후 공모전' 수상작 발표
기상청이 '제6회 기상청 달콤기후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습니다.달콤기후는 '달달하고 매콤한 기후변화과학'의 줄임말로 기후변화과학의 적극적인 활용에 따라 기후변화로 이익을 얻거나 손해를 볼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지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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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학교 교사 사망 사건…고인 기록 등 '심리부검'
제주의 한 중학교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심리부검을 의뢰했습니다.지난 5월 제주시의 한 중학교 창고에서 숨진 채 발견된 고인은 유서에 학생 가족과의 갈등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현재까지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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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언니 강제추행' 유영재 항소심도 징역 2년 6월
배우 선우은숙 씨의 친언니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방송인 유영재 씨가 항소심에서도 원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수원고법은 오늘(23일) 선고 공판에서 유 씨와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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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종이상자 제조공장서 끼임 사고…30대 근로자 사망
지난 22일 오후 1시 42분쯤 경기 안성시 소재 종이상자 제조공장에서 30대 근로자 A씨가 제품 이송 설비와 구조물 사이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A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같은 날 저녁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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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일본 도쿄서 정상회담… '경쟁력 동맹' 출범 합의
일본과 유럽연합이 오늘(23일) '경쟁력 동맹' 출범 등에 합의했습니다.교도통신에 따르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도쿄에서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과 안토니우 코스타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정상회담을 열고 자유무역 체제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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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국민 1인당 65만원 소비쿠폰…말레이도 현금 지원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가 소비 진작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소비쿠폰 또는 현금 지원에 나섰다고 현지 언론들이 오늘(23일) 보도했습니다.싱가포르 정부는 전날부터 21∼59세 국민에게 1인당 600싱가포르달러(약 65만 원)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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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라도 뿌려주세요"…폭염에 찾아가는 살수차까지
[앵커]길을 걷다보면 땅에서 올라오는 열기에 숨이 턱턱 막힐 때가 있죠.지면의 열기를 조금이나마 식히기 위해 찾아가는 살수차 서비스까지 나왔는데요.최지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온도계가 고장날만큼 치솟은 지면 온도.양산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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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찾은 온열질환자 136명…하루 만에 2배 급증
본격화된 찜통더위에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에서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가 어제(22일) 하루에만 136명으로, 전날 대비 2배로 늘었습니다.질병청은 올해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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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8도 최강 폭염 온다…펄펄 끓는 한반도
[앵커]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찌는 듯한 무더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폭염 강도는 더 강해져서, 서울에선 모레(25일) 37도, 주말엔 38도가 예상되는 등 올여름 최고 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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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집중호우에…침수 피해차량 4천대 육박
지난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차량 대수가 늘어 4천대에 육박했습니다.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어제(22일) 오후 6시까지 자동차보험 판매 손해보험사 12개사에 침수 피해 등이 접수된 차량은 3,874대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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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호우 버텼다"…다목적 댐 '선제적 물그릇 확보'
[앵커]최근 역대급 호우에 전국 곳곳에서 인명과 시설물 피해가 잇따랐죠.호우 당시 전국 다목적댐들은 대부분 수문을 걸어 잠그고 빗물을 받아내는 역할을 했는데요.이상 호우에 대비해 미리 댐의 물그릇을 비워놨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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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수색 작업 총력…자원봉사 발길도 이어져
[앵커]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폭우로 여러명의 사망자와 실종자가 발생했는데요.폭염 속에서도 남은 한 명의 실종자를 찾기위해 집중 수색이 이뤄지고 있습니다.수재민들을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발길도 이어졌습니다.고휘훈 기자입니다.[기자]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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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항 물류창고서 40대 노동자 지게차에 치여 숨져
오늘(23일) 오전 9시 40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인천 신항의 물류창고에서 40대 A씨가 몰던 지게차가 일용직 노동자인 40대 B씨를 치었습니다.이 사고로 B씨가 지게차 아래에 깔리며 크게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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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첫 검사장 인사 임박…'尹 중용' 고위직 줄사의
법무부가 이재명 정부 첫 검찰 인사를 앞두고 검사장급 이상 고위간부들에게 인사 대상 통보를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인사 대상에는 윤석열 정부 당시 중용됐던 특수·기획통 검사들이 대거 포함됐습니다.이재명 대통령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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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 누리호 4차 발사 전담조직 운영
우주항공청(이하 우주청)이 올해 11월 예정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4차 발사 준비를 위한 전담 조직(TF)을 구성하고 착수 회의를 23일(수) 열었습니다.전담 조직은 발사운영, 위성관리, 발사안전, 참관행사, 홍보 분야 등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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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샤넬백 영수증도 확보…자금 출처 진실 공방
[앵커]김건희 특검이 김 여사 선물용으로 의심 받는 샤넬백의 구매 영수증을 확보한 걸로 파악됐습니다.특검은 자금의 출처를 좇고 있는데요.통일교 개입을 놓고 당사자들의 주장은 엇갈리고 있습니다.배윤주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건진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