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바 총리, ‘물 반 컵’을 채울 수 있을까?
- 김성 *
- 2025-06-19 09:55:40
- 2518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과거를 딛고 미래로’라는 김대중·오부치 선언이 여전히 금과옥조다. ‘식민·피식민’이 근대 양국 관계의 원형질인 만큼 과거 반성과 미래 협력은 어느 한쪽도 등한시될 수 없다.
한·미·일 안보협력이 중요하다곤 하지만, 중국과 인접한 한국의 지정학적 상황은 일본과 분명한 차이가 있다는 점도 유념해야 한다.
이 대통령이 회담에서 언급한 ‘차이를 넘어’ 협력하려면 과거와 미래에 대한 양국의 진정성 있는 태도가 동반돼야 한다.
과거사에 적극적인 이시바 총리가 ‘물 반 컵’을 채우는 성의를 보인다면 한·일 관계의 새로운 60년을 활력 있게 여는 데 보탬이 될 것이다.
한·미·일 안보협력이 중요하다곤 하지만, 중국과 인접한 한국의 지정학적 상황은 일본과 분명한 차이가 있다는 점도 유념해야 한다.
이 대통령이 회담에서 언급한 ‘차이를 넘어’ 협력하려면 과거와 미래에 대한 양국의 진정성 있는 태도가 동반돼야 한다.
과거사에 적극적인 이시바 총리가 ‘물 반 컵’을 채우는 성의를 보인다면 한·일 관계의 새로운 60년을 활력 있게 여는 데 보탬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