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노년의 쉼터로 여겨졌던 탑골공원은

음주와 소란 문제를 계기로 변화를 맞았고

그 과정은 우리 사회가 고령층의 여가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되묻게 했습니다.

갈 곳 없는 노인들이 모여들던 공원은

단순한 휴식처를 넘어 관계와 위로의 공간이었지만

초고령사회에 들어선 지금 한국의 많은 시니어들은

여전히 ‘잘 쉬고, 잘 노는 법’을 배우지 못한 채

시간을 흘려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변화도 시작되고 있습니다.

시니어 라운지, 시니어 전용 도서관,

함께 식사하는 공동체 모임, 어르신 문화 놀이터처럼

노년이 소통하고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공간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겁니다.

중요한 건 단순한 돌봄이 아니라 스스로 바깥으로 나와

사람을 만나고 취향을 찾고 삶의 활력을 되찾게 하는 환경입니다.

잘 늙는 법을 찾아가는 시대, 노년의 여가와 공간의 변화를 들여다봅니다.

PD 김효섭

AD 윤수현

작가 김미아 김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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