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조용한 주방에서 하루를 시작하는 제빵사 레나 씨.

홀로 빵을 만드는 여유로운 시간도 잠시뿐, 빵집에 오고 싶다는 아이들을 달래느라 진땀을 빼는데요.

첫째 에스더는 시어머니댁으로, 둘째 루나는 어린이집에 보내고 나서야 일에 집중할 수 있게 된 부부.

점점 빵을 찾는 손님들이 많아지며 빵을 구워내야 하는 오전 시간이 더 바빠졌답니다.

빵 나오는 시간에 맞춰 방문한 손님들을 응대한 후, 잠시 여유가 생긴 레나 씨.

그녀에게는 건강한 빵을 만드는 것만큼 좋아하는 것이 있다는데요.

바로 과거 헬스 트레이너를 꿈꿨을 만큼 운동하는 것에 진심이랍니다.

보통의 성인 남성들 못지않은 레나 씨의 운동량!

운동으로 에너지를 충전한 레나 씨가 건강한 재료(?)를 찾으러 전통시장으로 향합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미 넘치는 레나 씨의 이야기를 이번 주 하모니에서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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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신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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