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더울수록 더욱 분주해지는 토마토 농부, 캄보디아댁 미소 씨와 남편 규성 씨.

하루라도 수확이 늦어지면, 방울토마토 상품성이 떨어지다 보니 쉴 틈이 없습니다.

바쁜 와중에 일손을 보태던 미소 씨의 동생들마저 고향 캄보디아로 돌아가고…

처남과 처제를 공항으로 데려다주는 규성 씨도 아쉬운 마음을 감출 수가 없는데요.

심기일전! 다시 힘을 내서 토마토 경매장으로 향하는 규성 씨.

다른 지역에서 생산한 방울토마토와 멜론을 살펴보고 경매사와 개선할 부분도 논의합니다.

아무리 바빠도 작물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시장 조사를 게을리하지 않는답니다.

토마토와 멜론 농사에 진심인 열정 농부의 일상을 이번 주 하모니에서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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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신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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