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시대

커피 한 잔, 밥 한 끼 제대로 먹을 수 없는 돈 천 원.

하지만 그 천 원으로 만들 수 있는 행복은

수백, 수천가지가 될 수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지원 사업으로 운영 중인 천원의 아침밥.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청년층에

건강한 아침밥을 1천원에 제공한다는 취지로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으며, 전국 200개 대학으로 확대됐습니다.

광주 광산구에는 천원 상생의 거리가 있는데요.

식당 1곳에서 시작된 천 원의 바람은 어느새 주변 상점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천원주택 역시 화제입니다.

하루 임대료 1천원이라는 파격적인 금액의 이 사업은

무주택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인천시가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 500호가 공급대상입니다.

대중교통이 정기적으로 운행하기 힘든 마을 주민에게

이동의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나온 교통 정책 방안도 있는데요.

2019년 4월 첫 운행을 시작

파주시 63개 마을을 달리고 있는 천원 택시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전국 곳곳의 천원 프로젝트를 조명하며 상생의 가치를 짚어봅니다.

PD 김효섭

AD 권수민

작가 김미아 김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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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섭(seop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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