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커뮤니티를 달군 한 사진

수술복 차림의 한 남성

앉아있는 곳은 다름 아닌 지하철 임산부 좌석?

수술복 입은 채 다리 꼬고 앉아 스마트폰에 집중한 모습

해당 사진 접한 누리꾼들은

"수술복 입고 나다니면 안 될 텐데"

"수술복은 환복을 했어야지"

"배려석 문제는 둘째치고 수술복 차림으로 대중교통 타도 되는 건가"

복장에 대한 비판의 댓글들과 함께 또다시 불거진 '임산부 배려석' 논란

사실 '임산부석' 논란 하루 이틀 아닌데

좌석 충분히 남아있는데 임산부석에 버젓이 앉은 남성

임산부가 바로 앞에 서있는데도 떡하니 앉아있는 여성까지

성별·연령 가리지 않고 종종 보이는 모습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원래 임산부석은 임산부가 있든 없든 비워두는 게 맞습니다"

"임산부 자리는 항상 비워놔라"

"임신 초기에는 구별이 어렵다"

vs

"임산부 배려석이지 전용석은 아니다"

"임산부 타면 바로 양보하면 돼"

"무조건적으로 비워놔야 하나요?"

여전히 갑론을박 이어가는 중

여러분의 생각은?

#지하철 #임산부배려석 #논란 #씬속뉴스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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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채은(ce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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