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재난사태가 선포된 강릉. 극한 가뭄을 극복하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강릉의 식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 14.1%(2일 오후 2시 기준)까지 내려가면서 대규모 단수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강릉시는 저수율이 10% 아래로 떨어지면 시간제나 격일제 급수 공급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상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 상황,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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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정(hosilwo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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