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의혹에도 얼굴 보기 힘들었던 주인공

땅만 보고 걷는 김건희

첫 포토라인에 선 뒤 (6일 만에) 구속심문 위해 법원 출석

중요한 날 패션은 같다?

[4월 11일]

윤석열 부부 한남동 관저 퇴거

12·3 비상계엄 이후 처음으로 카메라에 포착

주먹 불끈 쥐며 지지자들과 포옹·악수한 윤석열

남편과는 다르게 (검정 자켓·흰색 블라우스 입고) 차량 안에만 있던 김건희

서초동 사저 도착하자 차량에서 내려 尹과 함께 인사

밝은표정으로 꽃다발 받고 마중 나온 관계자들과 포옹하기도

이후 모습 드러내지 않다가 서울 서초동의 한 초등학교에서 포착

[6월 3일]

21대 대통령 선거일에 투표소 방문

방긋 웃으며 투표소로 이동한 윤석열·김건희 부부

하늘색 셔츠에 남색 정장 차림 尹

흰색 자켓과 셔츠 입고 동그란 안경 쓴 김건희

취재진들 때문인지 도착했을 때와는 다르게 투표 마치고 尹은 활짝-김건희는 무표정

[6월 16일]

지병 악화 이유로 서울아산병원 입원

외부인 접근 차단된 VIP 병실 사용 '특혜 입원' 지적까지

노란색 옷 입은 김건희 휠체어 타고 11일 만에 퇴원

[8월 6일]

김건희특검 소환 조사

피의자 신분으로 첫 포토라인에 서서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심려 끼쳐 죄송"

패션에도 이목 집중

검은색 정장·흰색 블라우스 HOPE(희망) 에코가방 들어

10시간 걸친 조사 혐의 전면 부인

특검 조사 하루 만에 구속영장 청구

[8월 12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심사 출석

(특검 조사받은 날과 같은)

HOPE 에코가방 들고 검은색 치마 정장 차림

취재진 질문에 침묵만...

고개 한 번 숙여

시선 신경쓴듯 땅만 보고 걸어

대한민국에서 전 영부인이 피의자로 수사기관에 공개 출석하고

구속 전 피의자 심문까지 받은 것은 김건희 씨가 처음

역사에 최초의 기록을 잇달아 남기고 있는 김 씨

다음엔 어떻게 등장할 지 관심 집중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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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정(hosilwo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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