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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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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가포르, 국민 1인당 65만원 소비쿠폰…말레이도 현금 지원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가 소비 진작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소비쿠폰 또는 현금 지원에 나섰다고 현지 언론들이 오늘(23일) 보도했습니다.싱가포르 정부는 전날부터 21∼59세 국민에게 1인당 600싱가포르달러(약 65만 원)의 바

    2025-07-23 21:10:55
  • 캐나다 "어떤 대가 치르더라도 협정 체결하는 게 목표는 아냐"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미국과의 무역 협상이 타결될 가능성을 낮게 보고 아무런 성과 없이 협상에서 물러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카니 총리는 현지시간 22일 대미 무역 협정 체결 가능성을

    2025-07-23 20:51:02
  • "영국 해외 원조 삭감에 아프리카 여성·아동 큰 타격"

    영국이 국방비 증액을 위해 해외 원조를 줄이기로 하면서 아프리카 각국 아동 교육과 여성 보건 프로그램이 가장 큰 타격을 받게 됐다고 BBC 방송이 현지시간 23일 보도했습니다.영국 외무부의 자체 영향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2025

    2025-07-23 20:48:24
  • 미 컬럼비아대 '친팔레스타인 시위' 가담 학생 70여명 징계

    미국 대학가 전체로 번진 친팔레스타인 시위의 진원지로 꼽히는 컬럼비아대가 시위에 가담한 학생 수십 명에게 징계를 내렸습니다.현지시간 22일 미 CNN 방송에 따르면 이들은 작년과 올해 초에 걸쳐 교내 버틀러 도서관 등지에서 가자지

    2025-07-23 20:10:31
  • 자동차 얻고 쌀 내준 일본…이시바, 퇴진 임박?

    [앵커]일본이 상호관세 부과를 열흘 앞두고 미일 무역 합의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민감한 분야인 쌀 시장 등을 열었기 때문입니다.사실상 자동차를 얻고 쌀을 내준 셈인데, 일본 내에서는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조만간 퇴진할 수

    2025-07-23 20:07:16
  • '엇, 독일이 아니네'…러시아, 전쟁 와중 유럽 맥주 생산량 1위

    러시아가 '맥주의 나라' 독일을 제치고 유럽 최대 맥주 생산국으로 떠올랐습니다.우크라이나 전쟁을 시작한 이후 서방과 교역이 줄어들면서 내수용 맥주 양조를 늘렸기 때문입니다.독일 경제지 한델스블라트가 현지시간 23일 맥주 원료인 홉

    2025-07-23 19:33:07
  • "공부 열심히 해라"…미얀마 사기단, 납치한 중국 10대 풀어줘

    중국의 10대가 미얀마 사기 조직에 속아 납치됐다가, 조직 우두머리로부터 "밝은 미래가 있다"는 이유로 뜻밖에 풀려났습니다.현지시간 2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산시성 출신의 19세 펑위쉔은 지난 6월 중국의 대학

    2025-07-23 19:22:52
  • 스티브 잡스 막내딸, '92억 초호화 결혼식'…상대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애플 창업자의 막내딸이 영국의 한 시골 마을에서 67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92억 4,000만 원 상당의 호화 결혼식을 올립니다.현지시간 22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이브 잡스(27)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결혼

    2025-07-23 18:43:51
  • 인도 공항에 발 묶인 굴욕의 영국 전투기…5주 만에 수리 마치고 이륙

    기체 고장으로 5주 넘게 인도 공항에 발이 묶여 농담과 밈(meme·온라인 유행 콘텐츠)의 소재가 됐던 영국 전투기가 수리를 마치고 인도를 떠났다고 영국 BBC 방송이 현지시간 22일 보도했습니다.보도에 따르면 주인도 영국 고등판

    2025-07-23 18:34:41
  • 갈색 거품 인 바다에서 수영한 인플루언서…"하수인거 아시죠?"

    한 인플루언서가 남아프리카공화국 해변에서 수영하는 영상을 올렸다가 해당 바닷물이 하수로 오염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인플루언서 미셸 스카이 헤이워드는 현지시간 8일 자신의 SNS에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

    2025-07-23 18:31:35
  • 中, 티베트 샨샤댐 3개 규모 수력발전소 우려에 "주권 문제"

    중국이 티베트 얄룽창포강 유역에 짓는 대규모 수력발전소에 인도·방글라데시가 우려를 표명한 가운데, 중국 정부는 이 발전소 건설이 자국 주권에 해당한다고 강조했습니다.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23일) 브리핑에서 강을 공유하

    2025-07-23 18:25:01
  • 발리서 패러글라이딩하던 한국인 2명 바다로 추락해 사망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한국인 관광객 2명이 패러글라이딩을 하다가 바다로 추락해 숨졌습니다.현지시간 22일 외신에 따르면 지난 17일 낮 12시 30분쯤 발리 쿠타 타나바락 해변 인근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40대 한국인 남녀가 바다

    2025-07-23 18:22:59
  • GM "한국공장 효율적…미국으로 계속 수출할 것"

    미국 자동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만든 차를 계속 수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메리 바라 GM 최고경영자(CEO)는 현지시간 22일 한국 조립공장이 "매우 효율적"이라며 따라

    2025-07-23 18:11:50
  • 중국, 미국과 3차 무역회담…"허리펑 27~30일 스웨덴행"

    중국의 '경제 실세'인 허리펑 부총리가 다음 주 스웨덴에서 미국과 고위급 무역 회담에 나섭니다.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3일 "중미 양국의 합의로 허리펑 부총리가 27∼30일 스웨덴에 가 미국과 경제·무역 회담을 개최한다"고 발표했

    2025-07-23 18:11:32
  • "아프리카 민주콩코 산사태로 최대 500명 매몰 추정"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 동부에서 산사태로 최대 500명의 광부가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남키부주 경찰이 현지시간 22일 밝혔습니다.dpa통신에 따르면 지난 20일 민주콩고 동부 남키부주의 외딴 산간 지역에서 폭우에 따

    2025-07-23 18:11:16
  • 중국서 '여성주의' 스탠딩코미디 인기…관영매체는 '성별 갈등' 우려

    중국에서 여성 출연자가 여성 이슈를 다룬 스탠딩코미디가 인기를 끌자 불안감을 해소하는 진통제 역할을 한다는 평가와 함께 '성별 갈등'을 우려하는 당국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현지시간 22일 홍콩 성도일보에 따르면 텐센트와 아이

    2025-07-23 17:51:54
  • 중국 연예인 첫 사형 집행…사망 후 영화 개봉 논란

    중국에서 한 배우가 연예인 최초로 사형을 당한 가운데, 그가 출연한 영화가 사형 집행 이후 개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현지시간 21일 싱가포르 매체 연합조보 등에 따르면, 31세 중국 배우 장이양은 지난해

    2025-07-23 17:4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