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윤강현 전 주이란 대사>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역봉쇄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이란이 물밑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지난 주말 결렬됐던 회담이 이르면 이번 주 재개될 거란 관측도 제기됐는데요.

윤강현 전 주이란 대사 모시고 자세히 전망해 보겠습니다.

<질문 1>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시각 어젯(13일)밤 11시 부로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를 시작했다고 직접 알렸습니다. 미군은 호르무즈 해협에 15척이 넘는 군함을 배치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호르무즈 역봉쇄로 이란의 전쟁 돈줄을 끊고 협상의 주도권을 지키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전략 어떻게 보세요?

<질문 2> 미국의 봉쇄 움직임에 대해 이란은 "전 세계적인 후폭풍을 몰고 올 것"이라고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 “침략 행위가 재개될 경우 적의 상상을 훨씬 초월하는 새로운 역량을 공개할 것”이라고 했는데요. 새로운 역량이 무엇일까요?

<질문 2-1> 호르무즈 사태가 홍해까지 번질 수도 있을까요? 이란이 미국의 역봉쇄 카드에 대한 맞불 조치로 후티 반군을 앞세워 홍해와 인도양 사이의 바브엘만데브 해협까지 선박 통행을 방해할 가능성도 제기되는데요?

<질문 3>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측으로부터 연락을 받았고, 상대가 합의를 간절하게 원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이 맞다면, 호르무즈를 둘러싸고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 가능성은 한층 커진 가운데에도 대화의 끈은 여전히 이어가고 있는 건 어떻게 보세요?

<질문 4> 미국과 이란의 두 번째 협상 테이블을 마련하기 위한 중재국들 움직임이 활발하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2주 휴전이 만료되는 오는 21일 전에 미국과 이란이 다시 마주 앉을 가능성 어떻게 보세요? 오는 16일 이번 주 목요일 개최될 가능성도 거론되는데요?

<질문 4-1> 두 번째 협상 성사 시 장소는 어디일까요? 지난 협상은 파키스탄에서 진행됐는데, 왜 파키스탄이었던 건지 의미도 짚어주세요.

<질문 5>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합의를 원하고 있지만 핵 포기 없는 합의는 절대 불가라고 못 박았습니다. 앞서 파키스탄에서 열린 첫 회담에서 미국은 이란에 20년간 우라늄 농축을 중단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구히 중단하라는 기존 입장에서 한발 물러선 건데, 어떻게 보세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박경재(parkpd@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