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덕일 고려대 아연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

트럼프 대통령이 또, 이란을 향해 경고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이란도 이에 맞서 미국을 향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데요.

김덕일 고려대 아연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트럼프 대통령이 "지옥문이 열릴 때까지 48시간 남았다"며 사실상 최후통첩에 나섰습니다. 한 차례 시한을 연장했던 만큼, 이번엔 이란을 석기 시대로 되돌리겠다는 경고를 실제로 행동에 옮길 가능성이 있다고 봐야 할까요?

<질문 2> 이란도 물러서지 않고 미국과 이스라엘에 '지옥'을 보여주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실제로 이스라엘과 쿠웨이트를 향해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퍼부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48시간 경고'에 물러설 뜻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어요?

<질문 3>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은 SNS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에 이어 바브엘만데브 해협 봉쇄 가능성까지 시사했습니다. 예멘 후티 반군까지 전쟁의 전면에 끌어들이겠다는 경고로 보이는데요. 실제로 실행에 옮길 가능성, 얼마나 된다고 보십니까?

<질문 4>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의 석유화학단지와 원자력발전소까지 직접 타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란은 그동안 공습을 받으면 비슷한 성격의 시설을 겨냥해 맞대응해 왔는데요. 이번에도 에너지 인프라나 원전을 겨냥한 보복에 나설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이런 가운데 미국 내 여론은 더 싸늘해지고 있습니다. CNN 방송이 공개한 조사에서 전쟁 지지는 34%에 그친 반면, 강력한 반대는 43%까지 올랐고 지상군 투입 반대도 70%에 육박했는데요. 이런 민심의 변화가 트럼프 대통령의 향후 대응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까요?

<질문 6> 트럼프 행정부는 전 이란 혁명수비대 사령관의 조카딸 가족 영주권을 취소하고 구금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조카딸 모녀가 호화로운 생활을 누리며 이란 테러 정권을 위한 선전을 퍼뜨렸다"고 주장했는데요. 이란 내부의 반정부 여론을 자극하려는 의도로 봐야 할까요?

<질문 7> 미국과 이란이 격추된 미 F-15 탑승 미군의 신병 확보를 놓고 수색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저고도 수색에 나선 미군 헬기까지 이란군의 공격을 받으면서 구조 작전 위험도 커지고 있어요?

<질문 7-1> 이란 혁명수비대는 미군이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란 남서부 산악지대를 봉쇄했고, 실종 병사를 생포해 넘기면 현상금을 주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조장사의 신병 확보 여부가 향후 협상과 전황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까요?

<질문 8> 이란의 공습 능력이 예상보다 훨씬 강하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미 군용기를 잇달아 격추하고, 수색 헬기에는 드론 공격까지 감행했으며, 미사일 벙커도 공습 몇 시간 만에 복구할 수 있다는 분석인데요. 미국이 이란의 타격 능력과 방공망을 애초 과소평가한 것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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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tini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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