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 토요일 열린 방탄소년단의 광화문광장 공연을 두고 엇갈린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추산보다 적은 인원이 참석해 과잉 대응이었다는 지적이 대표적인데요.
반면, 안전은 과해도 된다는 반대 의견도 있습니다.
이화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1일 광화문광장에서 컴백쇼를 연 방탄소년단.
한국에서 출발한 팀의 정체성을 녹여내기 위해 상징적 공간을 택했다고 밝혔습니다.
<슈가 / 방탄소년단 (지난 21일)> "이번 앨범에는 저희의 정체성을 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아리랑을 타이틀로 정했고 그 마음을 담아서 광화문에서 무대를 하게 됐습니다."
주최 측 추산 10만여 명이 모인 공연은 사고 없이 마무리됐지만, 온라인을 중심으로 상반된 반응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공연에 앞서서 나온 최대 26만 명 인파 관측이 빗나간 데다 당일 광화문을 오가는 길목마다 검문·검색이 과했다는 비판이 대표적입니다.
이 때문에 광화문 상권이 오히려 피해를 봤다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또 대전 화재 피해가 큰 상황에 '파이어'라는 가사가 반복되는 노래가 상황과 맞지 않았다는 등 공연 안팎으로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다만 이태원 참사 이후로 안전 관리는 중요한 화두가 됐고, "안전은 과한 게 없다"며 대응이 적절했다는 반응도 적지 않습니다.
외신은 "BTS의 웅장한 귀환"이라거나 "인상적인 서울의 장면을 만들어냈다"고 긍정 평가했습니다.
넷플릭스로 생중계된 이번 컴백쇼는 공연 다음날 기준 세계 77개국에서 넷플릭스 영화 부문 정상을 찍으며 흥행에도 성공했습니다.
하이브 측이 광화문 일대 시민과 인근 상인, 직장인, 방문객들에게 사과와 감사 인사를 전한 가운데 이번 공연은 상징적 이벤트라는 의미와 공공공간 활용을 둘러싼 논란 등 양분된 평가를 남겼습니다.
연합뉴스TV 이화영입니다.
[영상취재 신재민 김태현]
[영상편집 김소희]
[그래픽 용수지]
[화면제공 빅히트 뮤직 넷플릭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화영(hwa@yna.co.kr)
지난 토요일 열린 방탄소년단의 광화문광장 공연을 두고 엇갈린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추산보다 적은 인원이 참석해 과잉 대응이었다는 지적이 대표적인데요.
반면, 안전은 과해도 된다는 반대 의견도 있습니다.
이화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1일 광화문광장에서 컴백쇼를 연 방탄소년단.
한국에서 출발한 팀의 정체성을 녹여내기 위해 상징적 공간을 택했다고 밝혔습니다.
<슈가 / 방탄소년단 (지난 21일)> "이번 앨범에는 저희의 정체성을 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아리랑을 타이틀로 정했고 그 마음을 담아서 광화문에서 무대를 하게 됐습니다."
주최 측 추산 10만여 명이 모인 공연은 사고 없이 마무리됐지만, 온라인을 중심으로 상반된 반응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공연에 앞서서 나온 최대 26만 명 인파 관측이 빗나간 데다 당일 광화문을 오가는 길목마다 검문·검색이 과했다는 비판이 대표적입니다.
이 때문에 광화문 상권이 오히려 피해를 봤다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또 대전 화재 피해가 큰 상황에 '파이어'라는 가사가 반복되는 노래가 상황과 맞지 않았다는 등 공연 안팎으로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다만 이태원 참사 이후로 안전 관리는 중요한 화두가 됐고, "안전은 과한 게 없다"며 대응이 적절했다는 반응도 적지 않습니다.
외신은 "BTS의 웅장한 귀환"이라거나 "인상적인 서울의 장면을 만들어냈다"고 긍정 평가했습니다.
넷플릭스로 생중계된 이번 컴백쇼는 공연 다음날 기준 세계 77개국에서 넷플릭스 영화 부문 정상을 찍으며 흥행에도 성공했습니다.
하이브 측이 광화문 일대 시민과 인근 상인, 직장인, 방문객들에게 사과와 감사 인사를 전한 가운데 이번 공연은 상징적 이벤트라는 의미와 공공공간 활용을 둘러싼 논란 등 양분된 평가를 남겼습니다.
연합뉴스TV 이화영입니다.
[영상취재 신재민 김태현]
[영상편집 김소희]
[그래픽 용수지]
[화면제공 빅히트 뮤직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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