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인도 델리의 유명 유적지 인근에서 차량이 폭발해 8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친 가운데, 인도 정부가 이 사건을 테러로 규정했습니다.
인도 내각은 현지시간 12일 결의안에서 해당 사건을 "반국가 세력이 저지른 잔혹한 테러"로 규정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3일 보도했습니다.
인도 경찰은 테러가 발생하기 전 체포한 '영유권 분쟁지' 카슈미르 출신 의사 2명 등 남성 7명이 이번 사건과 관련이 있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사건 발생 몇 시간 전 이들 중 한 의사가 임대한 주택에서는 폭탄 제조 물질과 권총이 탄약과 함께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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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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