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스입니다.
▶ '졸린 바이든' 조롱했던 트럼프, 집무실 행사서 비몽사몽
오늘의 첫 번째 기삽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비만약 가격 인하 행사 도중 꾸벅 조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과거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을 ‘졸린 조(Sleepy Joe)’라 부르며 조롱해왔지만, 이번에는 본인이 조롱의 대상이 됐습니다.
워싱턴포스트가 공개한 영상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약 20분 동안 눈을 감았다 뜨기를 반복하며 졸음을 참는 장면이 담겼는데요.
행사 참석자가 발표를 하는 동안 졸음을 참지 못하고 눈을 감았다 떴다를 반복하는가 하면, 관자놀이에 손을 대는 등 졸음을 쫓으려 안감힘을 쓰는 모습이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공개 행사 중 조는 모습이 포착돼 구설에 오른 바 있는데요.
백악관은 “졸지 않았다”고 해명했으나, 민주당은 ‘인과응보’라며 비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다카이치 일본 총리 "스스로 머리 자르다 실패"
다음 기삽니다.
일본의 첫 여성 총리 다카이치 사나에가 ‘셀프 이발 실패담’을 공개하며 화제가 됐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주말 공식 일정이 없어 숙소에서 머리를 직접 자르다 실패했다며 남편의 웃음거리가 됐다고 SNS에 밝혔습니다.
최근 과로 논란에 휩싸였던 그는 “주말엔 숙소에서 밀린 집안일과 국회 예산위원회 준비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는데요.
다카이치 총리는 “워라밸보다 일 중심의 정부를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어, 노동시간 규제 완화 움직임에도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12세 영국 조지왕자, 전몰군인 추모식 참석 눈길
마지막 기삽니다.
영국의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조지 왕자가 훌쩍 성장한 모습으로 공식 행사에 참석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시죠.
찰스 3세 왕의 장손인 조지 왕자는 어머니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과 함께 런던 로열앨버트홀에서 열린 ‘페스티벌 오브 리멤브런스’ 행사에 처음 참석했습니다.
재향군인회 주최 행사였는데요. 검은 옷에 붉은 양귀비꽃 배지를 단 그는 아직 12세지만 참석자들과 악수를 나누며 성숙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전사자들을 추모하는 영국의 대표적 현충일 행사로, 올해는 케이트 왕세자빈이 암 투병 이후 아들과 함께 공식석상에 나서 더욱 주목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임민형(nhm3115@yna.co.kr)
▶ '졸린 바이든' 조롱했던 트럼프, 집무실 행사서 비몽사몽
오늘의 첫 번째 기삽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비만약 가격 인하 행사 도중 꾸벅 조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과거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을 ‘졸린 조(Sleepy Joe)’라 부르며 조롱해왔지만, 이번에는 본인이 조롱의 대상이 됐습니다.
워싱턴포스트가 공개한 영상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약 20분 동안 눈을 감았다 뜨기를 반복하며 졸음을 참는 장면이 담겼는데요.
행사 참석자가 발표를 하는 동안 졸음을 참지 못하고 눈을 감았다 떴다를 반복하는가 하면, 관자놀이에 손을 대는 등 졸음을 쫓으려 안감힘을 쓰는 모습이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공개 행사 중 조는 모습이 포착돼 구설에 오른 바 있는데요.
백악관은 “졸지 않았다”고 해명했으나, 민주당은 ‘인과응보’라며 비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다카이치 일본 총리 "스스로 머리 자르다 실패"
다음 기삽니다.
일본의 첫 여성 총리 다카이치 사나에가 ‘셀프 이발 실패담’을 공개하며 화제가 됐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주말 공식 일정이 없어 숙소에서 머리를 직접 자르다 실패했다며 남편의 웃음거리가 됐다고 SNS에 밝혔습니다.
최근 과로 논란에 휩싸였던 그는 “주말엔 숙소에서 밀린 집안일과 국회 예산위원회 준비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는데요.
다카이치 총리는 “워라밸보다 일 중심의 정부를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어, 노동시간 규제 완화 움직임에도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12세 영국 조지왕자, 전몰군인 추모식 참석 눈길
마지막 기삽니다.
영국의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조지 왕자가 훌쩍 성장한 모습으로 공식 행사에 참석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시죠.
찰스 3세 왕의 장손인 조지 왕자는 어머니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과 함께 런던 로열앨버트홀에서 열린 ‘페스티벌 오브 리멤브런스’ 행사에 처음 참석했습니다.
재향군인회 주최 행사였는데요. 검은 옷에 붉은 양귀비꽃 배지를 단 그는 아직 12세지만 참석자들과 악수를 나누며 성숙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전사자들을 추모하는 영국의 대표적 현충일 행사로, 올해는 케이트 왕세자빈이 암 투병 이후 아들과 함께 공식석상에 나서 더욱 주목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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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형(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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