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4,200선…삼전·하이닉스 최고치■

장중 상승폭을 키우고 있는 코스피가, 현재 4,200선을 넘어 장중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습니다.

대장주 삼성전자가 11만 원을 넘어섰고, SK하이닉스도 61만 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썼습니다.

■여, '재판중지법' 철회…"대통령실과도 조율"■

더불어민주당이 현직 대통령의 형사재판을 중단하는 내용의 이른바 '재판중지법'을 추진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관세 협상과 APEC 성과 등에 집중할 때라며 대통령실과도 조율을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

■李, 내일 두번째 시정연설…내년 예산안 설명■

이재명 대통령이 내일 내년도 예산안에 관한 방향을 설명하는 시정연설에 나섭니다.

정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728조 원 규모로, 경제 성장을 위한 인공지능과 연구개발 분야에 집중 편성됐습니다.

■프린스그룹 국내 거점 세무조사…경찰 내사 착수■

국세청이 최근 캄보디아 범죄조직과 연계된 해외 자금세탁 정황 두고 이들의 국내 거점과 거래처를 상대로 전방위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국세청은 "범죄 연관성이 확인될 경우 고발 조치와 범죄수익 환수를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공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도 프린스그룹과 후이안그룹 관련 사건 24건에 대해 내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하루 만에 전국 '초겨울'…내일까지 추위■

찬 바람이 불면서 하루 만에 초겨울로 계절이 급변했습니다.

오늘 아침 중부 지역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는데, 내일 낮부터 추위가 차츰 풀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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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형(soja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