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1> 오늘(21일) 코스피는 장중 3,900선에 바짝 다가서며 이틀 연속 최고치를 새로 썼습니다.
장중 3,893선까지 올라 3,900선 턱 밑까지 오른 건데요, 다만, 오후 들어 상승폭을 대폭 줄이며 3,820선에서 마감했습니다.
한편, 일본 신임 총재 취임에 따른 달러 강세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은 8.6원 오른 1,427.8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습니다.
윤형섭 기자입니다.
<2> 경쟁사인 하이브의 SM 엔터테인먼트 공개매수를 방해하려 시세를 조종했단 혐의를 받는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이른바 별건수사가 진실을 왜곡했다며 검찰을 직격했는데요.
특히 재판부는 유일한 증거였던 이준호 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투자전략부문장의 진술은 다른 사건 수사로 압박을 느껴 진술을 바꾼 허위 진술이라며 신빙성을 부정했습니다.
최지원 기자입니다.
<3> 오늘 오전 서울 소공동 서울센터빌딩에서 불이 나 125명이 대피했습니다.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인 건물 내부에는 작업자와 관계자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대부분 자력으로 빠져나왔지만, 거센 연기 탓에 빠져나오지 못해 옥상으로 대피했다가 소방당국에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한때 서울 광장 인근으로 연기가 퍼지면서 혼잡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서승택 기자입니다.
<4> 반복 작업 프로그램인 '매크로'를 이용해 야구장 입장권을 선점하고 되판 암표상이 덜미가 잡혔습니다.
피의자는 1만800장 넘는 표를 선점했는데요, 매크로를 쓰거나 유료 회원용 '선예매 제도' 또는 대기 번호를 뛰어넘는 이른바 '직링'을 악용했습니다.
최근 프로야구 인기를 이용해 최대 15배의 폭리를 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천재상 기자입니다.
<5> 전국적으로 예년보다 한 달 앞선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서울은 4.8도로 올가을 들어 기온이 가장 낮았고, 한때 체감온도가 3.5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일부 지역은 아침 수은주가 영하권으로 떨어지기도 하는데요.
날씨가 언제까지 추운 건지, 앞으로의 전망을 김동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심은진(tinian@yna.co.kr)
<1> 오늘(21일) 코스피는 장중 3,900선에 바짝 다가서며 이틀 연속 최고치를 새로 썼습니다.
장중 3,893선까지 올라 3,900선 턱 밑까지 오른 건데요, 다만, 오후 들어 상승폭을 대폭 줄이며 3,820선에서 마감했습니다.
한편, 일본 신임 총재 취임에 따른 달러 강세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은 8.6원 오른 1,427.8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습니다.
윤형섭 기자입니다.
<2> 경쟁사인 하이브의 SM 엔터테인먼트 공개매수를 방해하려 시세를 조종했단 혐의를 받는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이른바 별건수사가 진실을 왜곡했다며 검찰을 직격했는데요.
특히 재판부는 유일한 증거였던 이준호 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투자전략부문장의 진술은 다른 사건 수사로 압박을 느껴 진술을 바꾼 허위 진술이라며 신빙성을 부정했습니다.
최지원 기자입니다.
<3> 오늘 오전 서울 소공동 서울센터빌딩에서 불이 나 125명이 대피했습니다.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인 건물 내부에는 작업자와 관계자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대부분 자력으로 빠져나왔지만, 거센 연기 탓에 빠져나오지 못해 옥상으로 대피했다가 소방당국에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한때 서울 광장 인근으로 연기가 퍼지면서 혼잡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서승택 기자입니다.
<4> 반복 작업 프로그램인 '매크로'를 이용해 야구장 입장권을 선점하고 되판 암표상이 덜미가 잡혔습니다.
피의자는 1만800장 넘는 표를 선점했는데요, 매크로를 쓰거나 유료 회원용 '선예매 제도' 또는 대기 번호를 뛰어넘는 이른바 '직링'을 악용했습니다.
최근 프로야구 인기를 이용해 최대 15배의 폭리를 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천재상 기자입니다.
<5> 전국적으로 예년보다 한 달 앞선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서울은 4.8도로 올가을 들어 기온이 가장 낮았고, 한때 체감온도가 3.5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일부 지역은 아침 수은주가 영하권으로 떨어지기도 하는데요.
날씨가 언제까지 추운 건지, 앞으로의 전망을 김동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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