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 최수영 정치평론가>
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64명에 대한 경찰 조사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납치·감금 범죄 대응을 위해 캄보디아와 공동 TF를 꾸리기로 했고, 한국인 송환을 두고는 여야 공방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최수영 정치평론가와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한·캄보디아 합동 대응 TF가 이번 주 가동됩니다. 양국은 수사 정보 공유에 나서기로 했고, 캄보디아는 범죄 연루 한국인을 막기 위한 '블랙리스트' 도입 방침을 밝혔습니다. 정부는 현지 범죄조직에 대한 금융제재도 추진 중인데요. 정부 대응,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2> 전현희 최고위원은 "국가가 보유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구출해내야 한다"며 "비협조 시 ODA 중단, 필요하면 군사조치도 배제해선 안 된다"고 촉구했는데요. 김병기 원내대표는 "군사적 조치에 대한 것은 굉장히 신중해야 한다"고 밝혔는데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2-1> 국민의힘은 "송환 실적 자화자찬보다 취업난 해결이 우선"이라며 비판했는데요. 이 문제, 이번 주 국정감사에서도 주요 쟁점이 될까요?
<질문 3> 장동혁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한 뒤 "우리도 하나로 뭉쳐 싸우자"고 밝히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제2의 내란 선동이며 야스쿠니 참배와 다를 바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는데요. 이번 면회,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질문 4> 당내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여당에 먹잇감을 던져줬다", "당을 나락으로 빠뜨렸다"는 비판부터, 강성 지지층을 달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는 해석까지 엇갈리는데요. 당내 갈등으로 번질 가능성도 있을까요?
<질문 5> 한미 관세협상이 3,500억 달러 규모 투자 이견으로 교착 상태를 겪는 가운데, 김용범 정책실장이 오늘 오후 귀국해 대통령에게 결과를 보고할 예정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과 국내 총수들의 골프 회동도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번 협상 국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까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최신애(newbaby29@yna.co.kr)
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64명에 대한 경찰 조사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납치·감금 범죄 대응을 위해 캄보디아와 공동 TF를 꾸리기로 했고, 한국인 송환을 두고는 여야 공방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최수영 정치평론가와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한·캄보디아 합동 대응 TF가 이번 주 가동됩니다. 양국은 수사 정보 공유에 나서기로 했고, 캄보디아는 범죄 연루 한국인을 막기 위한 '블랙리스트' 도입 방침을 밝혔습니다. 정부는 현지 범죄조직에 대한 금융제재도 추진 중인데요. 정부 대응,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2> 전현희 최고위원은 "국가가 보유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구출해내야 한다"며 "비협조 시 ODA 중단, 필요하면 군사조치도 배제해선 안 된다"고 촉구했는데요. 김병기 원내대표는 "군사적 조치에 대한 것은 굉장히 신중해야 한다"고 밝혔는데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2-1> 국민의힘은 "송환 실적 자화자찬보다 취업난 해결이 우선"이라며 비판했는데요. 이 문제, 이번 주 국정감사에서도 주요 쟁점이 될까요?
<질문 3> 장동혁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한 뒤 "우리도 하나로 뭉쳐 싸우자"고 밝히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제2의 내란 선동이며 야스쿠니 참배와 다를 바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는데요. 이번 면회,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질문 4> 당내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여당에 먹잇감을 던져줬다", "당을 나락으로 빠뜨렸다"는 비판부터, 강성 지지층을 달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는 해석까지 엇갈리는데요. 당내 갈등으로 번질 가능성도 있을까요?
<질문 5> 한미 관세협상이 3,500억 달러 규모 투자 이견으로 교착 상태를 겪는 가운데, 김용범 정책실장이 오늘 오후 귀국해 대통령에게 결과를 보고할 예정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과 국내 총수들의 골프 회동도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번 협상 국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까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최신애(newbaby29@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