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장윤미 민주당 대변인 · 강전애 국민의힘 대변인>
캄보디아에 구금됐던 우리 국민 64명이 전세기를 타고 우리나라에 도착했습니다.
기내에서 체포 조치된 이들은 곧바로 관할 경찰서로 압송돼 조사를 받고 있는데요.
정치권에선 이번 송환을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장윤미 민주당 대변인, 강전애 국민의힘 대변인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캄보디아에 구금됐던 우리 국민 64명이 귀국하면서 첫 대규모 송환이 이뤄졌습니다. 앞서 합동대응팀이 현지 고위 인사와 면담하고 스캠 단지 점검에도 나섰고, 이 대통령이 직접 총력 대응을 지시하기도 했는데요. 지금까지 정부 대응,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2> 한·캄보디아가 합동 TF를 꾸리기로 했고, 범죄 연루 한국인에 대한 블랙리스트 제도 도입도 언급됐습니다. 김병주 의원은 현지 정부 협조로 한국 청년 3명이 구출됐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런 공조, 실질적인 효과로 이어질 수 있을까요?
<질문 3> 송환을 두고 여야의 시각차가 뚜렷합니다. 국민의힘은 "성과 홍보에 치중한 청개구리식 대응"이라고 비판한 반면, 민주당은 "냉정하게 대처하겠다"며 이번 사안을 정쟁의 수단으로 삼아선 안 된다고 강조했어요?
<질문 4> 캄보디아 단속 이후 일부 조직원들이 베트남 등 주변국으로 옮겨간 정황도 포착됐습니다. 정부는 '풍선효과'를 막기 위해 동남아 전역으로 공조 범위를 넓히겠다는 방침인데요. 재발을 막기 위해 가장 시급한 대응,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5> 한미 무역 후속 협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4대 그룹 총수들이 트럼프 대통령이 있는 마러라고 리조트를 찾았습니다. 직접 회동이 성사될지는 미지수지만, 이번 행보가 협상 국면에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
<질문 6> 국민의힘은 국민의힘은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꿈은 무참히 짓밟혔다"고 연일 공세를 펴고 있고, 민주당은 이번 부동산 대책에 공식 발언을 아끼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여야 반응은 어떻게 보십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엄샛별(usb0630@yna.co.kr)
캄보디아에 구금됐던 우리 국민 64명이 전세기를 타고 우리나라에 도착했습니다.
기내에서 체포 조치된 이들은 곧바로 관할 경찰서로 압송돼 조사를 받고 있는데요.
정치권에선 이번 송환을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장윤미 민주당 대변인, 강전애 국민의힘 대변인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캄보디아에 구금됐던 우리 국민 64명이 귀국하면서 첫 대규모 송환이 이뤄졌습니다. 앞서 합동대응팀이 현지 고위 인사와 면담하고 스캠 단지 점검에도 나섰고, 이 대통령이 직접 총력 대응을 지시하기도 했는데요. 지금까지 정부 대응,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2> 한·캄보디아가 합동 TF를 꾸리기로 했고, 범죄 연루 한국인에 대한 블랙리스트 제도 도입도 언급됐습니다. 김병주 의원은 현지 정부 협조로 한국 청년 3명이 구출됐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런 공조, 실질적인 효과로 이어질 수 있을까요?
<질문 3> 송환을 두고 여야의 시각차가 뚜렷합니다. 국민의힘은 "성과 홍보에 치중한 청개구리식 대응"이라고 비판한 반면, 민주당은 "냉정하게 대처하겠다"며 이번 사안을 정쟁의 수단으로 삼아선 안 된다고 강조했어요?
<질문 4> 캄보디아 단속 이후 일부 조직원들이 베트남 등 주변국으로 옮겨간 정황도 포착됐습니다. 정부는 '풍선효과'를 막기 위해 동남아 전역으로 공조 범위를 넓히겠다는 방침인데요. 재발을 막기 위해 가장 시급한 대응,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5> 한미 무역 후속 협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4대 그룹 총수들이 트럼프 대통령이 있는 마러라고 리조트를 찾았습니다. 직접 회동이 성사될지는 미지수지만, 이번 행보가 협상 국면에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
<질문 6> 국민의힘은 국민의힘은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꿈은 무참히 짓밟혔다"고 연일 공세를 펴고 있고, 민주당은 이번 부동산 대책에 공식 발언을 아끼며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여야 반응은 어떻게 보십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엄샛별(usb0630@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