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1> 오늘(15일) 코스피가 또 한 번 최고치를 경신하며 마감했습니다.

장중 3,660선에도 바짝 다가섰습니다.

미·중 무역 긴장 재점화로 코스피가 전날 하루 쉬어갔지만,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시장 전망과 실적 기대감 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코스피 시가총액도 사상 처음으로 3천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윤형섭 기자입니다.

<2> 역대 최대 재산분할 판결로 '세기의 소송'으로 불린 최태원 SK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2018년 정식 소송 뒤 8년 가까이 법정 공방이 이어져 왔는데, 대법원이 내일(16일) 상고심 선고를 내립니다.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1조 3천8백억을 줘야 한다고 결정한 항소심 판단이 그대로 유지될지 주목됩니다.

이채연 기자입니다.

<3> 기상캐스터 오요안나 씨가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며 세상을 떠난 지 1년 1개월 만에 MBC가 공식으로 사과했습니다.

유족과 기자회견을 열고 재발 방지도 약속했는데요.

MBC는 고인의 이름이 새겨진 명예 사원증을 전달했고, 고 오요안나의 어머니는 명예 사원증을 받아 들고 오열했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4> 태극전사들이 나흘 전 대패 충격을 딛고 파라과이전 완승을 거뒀습니다.

파라과이전 승리를 안겨준 주역은 2001년생 동갑내기 '공격 듀오' 이강인, 오현규 선수였습니다.

확실한 공격 루트를 찾아내는 성과가 있었지만, 수비 불안은 여전한 숙제로 남았습니다.

우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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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애(newbaby2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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