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 이 시각 핫뉴스입니다.

▶ '오스카상 수상' 美 영화배우 다이앤 키튼 별세

오늘의 첫 번째 기사입니다.

영화 ‘애니 홀’, ‘대부’ 시리즈 등에서 열연했던 미국의 할리우드 스타 다이앤 키튼이 향년 7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다이앤 키튼은 1970년대부터 우디 앨런 감독 작품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죠.

1977년 로맨틱 코미디 영화 ‘애니 홀’에서 앨런의 괴짜 같은 연인 역으로 열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고, 이듬해엔 오스카상까지 받았는데요.

지난 2020년엔 봉준호 감독이 영화 기생충으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할 때, 시상자로서 오스카 트로피를 건넨 인물이기도 합니다.

유족에 따르면 키튼은 자택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을 감았으며, 다른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 30여년 전 트럼프 눈에 든 캐디 알바, 백악관 막강 실세로

다음 기사입니다.

수 십년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곁을 지키며 2기 트럼프 행정부의 실세로 자리매김한 최측근이 최근 백악관 인사국 국장이 됐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트럼프 정권의 실세 인사로 꼽히는 댄 스커비노 백악관 신임 인사국장의 이야기인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SNS를 통해, "위대한 댄 스커비노가 트럼프 행정부에서 백악관 부비서실장직을 유지하는 것과 더불어 백악관 대통령 인사실을 책임질 것이라고 발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백악관 부비서실장과 인사국장을 겸임하게 되는 스커비노는 트럼프가 사업가이던 시절부터 부하직원으로 일한 오랜 측근으로, 16살 때 아르바이트를 하던 골프장에서 캐디로 일하다가 트럼프를 처음 만났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미션 임파서블' 톰 크루즈, 26세 연하 연인과 우주 결혼하나

마지막 기사입니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의 주연 톰 크루즈의 결혼 소식인데요.

연인과 우주나 수중에서 결혼식을 치를 수도 있다고 합니다.

기사와 함께 보시죠.

미국 현지 매체가 톰 크루즈와 그의 연인 배우 ‘아나 데 아르마스’가 미션 임파서블 같은 결혼식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크루즈는 상상을 넘어서는 스케일을 이미 생각하고 있고 우주 여행에 푹 빠져 있다"면서 "우주에서 결혼한 첫 커플이 된다는 건 그에게 신나는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크루즈와 아르마스의 열애설은 지난 7월 휴가를 함께 즐기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확인된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핫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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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은(NEWthi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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