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 ·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길었던 추석 연휴도 오늘로 마무리됩니다.
연휴 기간 민심의 흐름을 살핀 여야는 서로 엇갈린 평가를 내놨는데요.
다음 주부터는 이재명 정부의 첫 국정감사가 시작됩니다.
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앵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여야는 기자간담회를 갖고 추석 민심에 대한 평가를 각자 내렸는데요.
민주당은 '내란 청산'과 '민생 회복'을 강조한 반면, 국민의힘은 민심이 불안과 불만으로 가득했다며 정부의 국정 운영을 비판했는데요.
먼저 여야의 추석 민심평가 듣고 오겠습니다.
<전현희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이재명 대통령 내외의 냉부해 출연은 K-푸드 세계화를 위한 전략적 선택이었습니다. 거짓선동과 허위사실 유포로 추석 밥상을 어지럽힌 국힘은 국민과 대통령께 사과하고 법의 심판을…"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제발 냉장고가 아니라 관세를 부탁합니다. 무분별하게 재정 퍼주기로 국가살림도 거덜나기 일보직전입니다. 제발 김현지만 챙기지 말고 국민의삶을 챙기기 바랍니다."
<질문 1> 여야가 전한 '명절 민심' 평가는 완전히 엇갈렸습니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2> 추석 연휴 내내 조희대 대법원장의 대선 개입 의혹을 둘러싼 논란부터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체포와 김현지 1부속실장을 둘러싼 공방, 또 대통령 부부의 예능 출연까지 정치권이 시끄러웠습니다. 이번 추석 밥상, 어떤 이슈가 가장 큰 화두가 됐을까요?
<질문 3> 추석 연휴 민심 훑기를 마친 여야가 오는 13일부터 국정감사에 돌입, 치열한 창과 방패의 대결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번 국감의 최대 격전지는 어디가 될 걸로 보십니까?
<질문 4> 전현희 민주당 최고위원은 조희대 대법원장의 국정감사 출석을 공개적으로 촉구했습니다. "두 차례 노쇼로 투 아웃 상태"라며 불출석 시 동행명령장 발부 가능성까지 언급했는데요. 조 대법원장이 이번에는 국감에 모습을 드러낼까요?
<질문 5> 반면 국민의힘은 김현지 부속실장의 국감 증인 출석을 벼르고 있는데, 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대통령실이 국감에 안 내보내려고 한다든가 그런 일은 전혀 없다"며 "출석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출석 여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6> 민주당은 연휴 뒤 본회의를 열어 민생법안을 처리하자고 제안했지만, 국민의힘은 합의된 일정에만 응한다는 입장입니다. 여야의 정쟁 속에 민생법안 처리가 또다시 미뤄질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박진형(jin@yna.co.kr)
길었던 추석 연휴도 오늘로 마무리됩니다.
연휴 기간 민심의 흐름을 살핀 여야는 서로 엇갈린 평가를 내놨는데요.
다음 주부터는 이재명 정부의 첫 국정감사가 시작됩니다.
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앵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여야는 기자간담회를 갖고 추석 민심에 대한 평가를 각자 내렸는데요.
민주당은 '내란 청산'과 '민생 회복'을 강조한 반면, 국민의힘은 민심이 불안과 불만으로 가득했다며 정부의 국정 운영을 비판했는데요.
먼저 여야의 추석 민심평가 듣고 오겠습니다.
<전현희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이재명 대통령 내외의 냉부해 출연은 K-푸드 세계화를 위한 전략적 선택이었습니다. 거짓선동과 허위사실 유포로 추석 밥상을 어지럽힌 국힘은 국민과 대통령께 사과하고 법의 심판을…"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제발 냉장고가 아니라 관세를 부탁합니다. 무분별하게 재정 퍼주기로 국가살림도 거덜나기 일보직전입니다. 제발 김현지만 챙기지 말고 국민의삶을 챙기기 바랍니다."
<질문 1> 여야가 전한 '명절 민심' 평가는 완전히 엇갈렸습니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2> 추석 연휴 내내 조희대 대법원장의 대선 개입 의혹을 둘러싼 논란부터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체포와 김현지 1부속실장을 둘러싼 공방, 또 대통령 부부의 예능 출연까지 정치권이 시끄러웠습니다. 이번 추석 밥상, 어떤 이슈가 가장 큰 화두가 됐을까요?
<질문 3> 추석 연휴 민심 훑기를 마친 여야가 오는 13일부터 국정감사에 돌입, 치열한 창과 방패의 대결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번 국감의 최대 격전지는 어디가 될 걸로 보십니까?
<질문 4> 전현희 민주당 최고위원은 조희대 대법원장의 국정감사 출석을 공개적으로 촉구했습니다. "두 차례 노쇼로 투 아웃 상태"라며 불출석 시 동행명령장 발부 가능성까지 언급했는데요. 조 대법원장이 이번에는 국감에 모습을 드러낼까요?
<질문 5> 반면 국민의힘은 김현지 부속실장의 국감 증인 출석을 벼르고 있는데, 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대통령실이 국감에 안 내보내려고 한다든가 그런 일은 전혀 없다"며 "출석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출석 여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6> 민주당은 연휴 뒤 본회의를 열어 민생법안을 처리하자고 제안했지만, 국민의힘은 합의된 일정에만 응한다는 입장입니다. 여야의 정쟁 속에 민생법안 처리가 또다시 미뤄질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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