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서용주 전 민주당 부대변인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긴 추석 연휴 첫날이 시작됐습니다.
민심의 방향과 정치권 주요 현안을 두 분과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서용주 전 민주당 부대변인,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어서오세요.
<질문 1> 이재명 대통령이 추석 연휴 첫 일정으로 '실향민들과의 대화'를 가졌습니다. 고향을 그리워하는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면서 이산가족 생사 확인을 위한 편지 교류 등을 북한에 제안했는데요. 적대적 두 국가를 선언한 북한에서 이 제안에 대해 어떤 반응이 있을 걸로 보세요?
<질문 2> 여야가 현재 가장 크게 맞붙고 있는 지점이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체포입니다. 천으로 가리긴 했지만, 수갑까지 찬 모습이 공개됐는데요. 이 전 위원장 "이재명이 시켰냐, 정청래가 시켰냐"면서 격앙된 어조로 말했습니다. 이에 민주당에서는 "과대망상증 환자 같다"는 비판이 나왔어요?
<질문 2-1> 국민의힘은 "대한민국 사법시스템이 완전히 무너졌다", "김현지 제1부속실장을 가리기 위한 물타기용 아니냐"며 강하게 공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이 전 위원장, 지난해 8월 유튜브에서 했던 발언이 문제가 된 건데 내일 체포적부심사가 열린다고요?
<질문 3> 이번 연휴, 이 대통령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APEC 정상회의 성공 방안을 포함한 정국 구상에 몰두한다는 계획입니다. 주말에는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서 직접 한식 요리도 소개한다는 소식도 알려졌는데요,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오늘 투신해 숨진 행정안전부 공무원 사건에 애도를 표하면서 "국가적 재난상태"라며, 이재명 대통령 부부의 예능 출연 보류를 요청했거든요. 이건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이처럼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의 국감출석을 둘러싼 여야의 신경전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앞서 이진숙 체포를 둘러싸고 야당은 김현지 실장과도 연계하면서 공세를 이어가고 있고요, 민주당에서는 더 이상 출석을 가지고 다투는 게 바람직하지 않다는 목소리를 잇달아 내고 있는데요, 이 문제는 어떻게 정리되는 게 바람직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5>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와 나경원·유상범 의원 등 지도부를 고소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조희대 대법원장·한덕수 전 국무총리 회동설'의 근거 녹취가 AI로 제작됐다며 서 의원 등에 대한 징계 요구안을 국회에 제출했죠. 사법적 조치로 결론 날 때까지 공방 계속될까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태호(klaudho@yna.co.kr)
긴 추석 연휴 첫날이 시작됐습니다.
민심의 방향과 정치권 주요 현안을 두 분과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서용주 전 민주당 부대변인,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어서오세요.
<질문 1> 이재명 대통령이 추석 연휴 첫 일정으로 '실향민들과의 대화'를 가졌습니다. 고향을 그리워하는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면서 이산가족 생사 확인을 위한 편지 교류 등을 북한에 제안했는데요. 적대적 두 국가를 선언한 북한에서 이 제안에 대해 어떤 반응이 있을 걸로 보세요?
<질문 2> 여야가 현재 가장 크게 맞붙고 있는 지점이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체포입니다. 천으로 가리긴 했지만, 수갑까지 찬 모습이 공개됐는데요. 이 전 위원장 "이재명이 시켰냐, 정청래가 시켰냐"면서 격앙된 어조로 말했습니다. 이에 민주당에서는 "과대망상증 환자 같다"는 비판이 나왔어요?
<질문 2-1> 국민의힘은 "대한민국 사법시스템이 완전히 무너졌다", "김현지 제1부속실장을 가리기 위한 물타기용 아니냐"며 강하게 공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이 전 위원장, 지난해 8월 유튜브에서 했던 발언이 문제가 된 건데 내일 체포적부심사가 열린다고요?
<질문 3> 이번 연휴, 이 대통령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APEC 정상회의 성공 방안을 포함한 정국 구상에 몰두한다는 계획입니다. 주말에는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서 직접 한식 요리도 소개한다는 소식도 알려졌는데요,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오늘 투신해 숨진 행정안전부 공무원 사건에 애도를 표하면서 "국가적 재난상태"라며, 이재명 대통령 부부의 예능 출연 보류를 요청했거든요. 이건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이처럼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의 국감출석을 둘러싼 여야의 신경전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앞서 이진숙 체포를 둘러싸고 야당은 김현지 실장과도 연계하면서 공세를 이어가고 있고요, 민주당에서는 더 이상 출석을 가지고 다투는 게 바람직하지 않다는 목소리를 잇달아 내고 있는데요, 이 문제는 어떻게 정리되는 게 바람직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5>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와 나경원·유상범 의원 등 지도부를 고소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조희대 대법원장·한덕수 전 국무총리 회동설'의 근거 녹취가 AI로 제작됐다며 서 의원 등에 대한 징계 요구안을 국회에 제출했죠. 사법적 조치로 결론 날 때까지 공방 계속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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