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 원장 ·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이른바 '조희대-한덕수 회동설'이 정치권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특검이 국민의힘 당원 명부에서 통일교인 추정 명단을 확보한 것을 두고도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 원장,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민주당은 '조희대-한덕수 회동' 의혹을 계기로 거취 압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조희대 대법원장을 둘러싼 비판과 불신은 자초한 결과라며 스스로 결자해지하라고 압박에 나섰습니다. 반면 오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뻔뻔하고 대담한 정치공작이 벌어지고 있다"며, "대법원장 몰아내고 1인 독재 구축을 위한 공작"이라고 비판했어요?

<질문 2> 의혹을 처음 제기한 서영교 의원은 정확한 제보가 있고 특검에 나가 증언할 용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해당 녹취가 AI로 조작된 가짜 음성이라며 정청래 대표와 서영교·부승찬 의원, 김어준 씨를 징벌적 손해배상제도의 1호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며 형사 고발과 국정조사 요구, 가짜뉴스, 면책특권 악용 가중처벌법 발의까지 예고했습니다. 이 같은 진위 공방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특검이 국민의힘 당원 명부를 확보한 결과, 약 11만 명이 통일교 교인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입장 민주당 입장 들어보시죠.

<질문 4> 관련해 장동혁 대표는 특검의 압수수색이 영장 내용과 달라 위법하다며 고발을 예고했습니다. 하지만 당 안팎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홍준표 전 시장은 국민의힘을 '유사종교 집단이 지배하는 정당'이라고까지 했는데요. 이번 사안 파장이 어디까지 번질까요?

<질문 5> 여론조사 결과 짚어보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60%대를 회복했습니다. 경제·민생이 긍정 요인으로, 외교가 부정 요인으로 꼽혔는데요. 여론 흐름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질문 6>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조국 비대위원장이 8%, 장동혁 대표가 7%를 기록했습니다. 조 위원장은 "대권후보 이런 얘기를 언급할 상황이 아니다"라고 했는데요. 이번 조사 결과는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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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애(newbaby2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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