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와 금융사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해킹사태와 관련해 오는 24일 국회에서 청문회가 열립니다.

국회 과방위는 어제(19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청문회 증인으로는 김영섭 KT 대표이사와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 등이 채택됐습니다.

청문회에 앞서 과방위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의원들은 어제(19일) 전체회의 직후 해킹 사태가 발생한 KT와 롯데카드를 방문해 현장조사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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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동(trigger@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