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9·7 부동산 대책에서 노후 공공임대주택 재건축으로 도심에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르면 2029년부터 입주가 시작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어제(19일) 노후 공공임대 재건축 시범사업 단지인 서울 노원구 하계5단지와 상계마들 단지가 내년 초 착공을 거쳐 2029년 준공해 재입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후 본사업으로는 내년 노원구 중계 1단지와 2027년 가양 7단지·수서 주공 단지 등에서 사업 승인 추진이 계획돼 있으며, 정부는 매년 약 3개 단지에서 재건축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노후 공공임대주택 재건축 사업을 통해 2030년까지 수도권에 2만3천가구를 착공한다는 목표를 잡았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오주현(viva5@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