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부 장관은 미국 이민 당국의 한국인 대규모 구금으로 불거진 비자 문제와 관련해 "한국의 대미투자 선결 조건은 아니지만 실질적으로 아주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조 장관은 오늘(19일)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미국에 대한 실질적 투자가 시작되기 전에 "어떤 방식으로든 해결되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장기적으로는 새 비자 카테고리를 만든다든지, 주한미국대사관에서 기업인 비자 특별 데스크를 만든다든지 이런 것을 워킹그룹을 통해 신속하게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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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림(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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