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19일)은 어떤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우오현 SM그룹 회장, 한미 친선외교 공로 감사패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한미 친선외교에 기여한 공로로 주한미군전우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우 회장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 공동 주관으로 열린 '우오현 SM그룹 회장 초청 한미동맹 특별 간담회'에서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우 회장은 매년 한미동맹재단에 1억원씩 후원했고 한국전쟁 참전 미군용사 추모 조형물 건립 등 한미동맹친선협회 사업도 적극 지원해 왔습니다.

▶ 롯데백화점, '가을 야구 염원' 롯데자이언츠 팝업

롯데백화점이 서울과 부산에서 연이어 프로야구단 '롯데자이언츠'를 테마로 한 팝업을 개최합니다.

어제(18일)부터 시작된 서울 팝업은 오는 28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열립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자이언츠 관련 팝업으로 국내 패션 브랜드 '폴리테루'와 협업한 상품을 선보입니다.

부산에서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포켓몬스터와 협업한 팝업이 열립니다.

▶무신사, 중국 진출 본격화…티몰에 온라인 스토어

무신사가 중국 이커머스 티몰에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이번 온라인 스토어 개소는 무신사와 중국 안타 그룹의 합작 법인 '무신사 차이나'의 첫 사업 행보로 주목됩니다.

무신사 스탠다드의 티몰 플래그십 스토어도 오늘(19일) 현지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 효성중공업, 미국에 765㎸ 전력 설루션 일괄공급

효성중공업은 최근 미국 최대 송전망 운영사와 765킬로볼트(kV) 초고압 변압기와 리액터, 차단기 등 대규모 전력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고객사는 비밀 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효성중공업이 공급하는 전력기기는 미국 남부와 동부에서 새롭게 추진되는 765㎸ 송전망 구축 사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현대로템, 미국서 첫 철도 전장품 공장 준공

현대로템이 미국 현지에 처음으로 철도 차량용 전장품 생산 거점을 마련했습니다.

현대로템은 현지시간 1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시에서 철도차량 전장품 생산 공장인 '현대로템 스마트 일렉트릭 아메리카'의 준공식을 열었습니다.

현대로템은 이번 공장 준공이 증가하는 미국 철도 수요에 발맞춰 현지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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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현(viva5@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