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가 최근 서울 대림동 등에서 열리고 있는 반중 집회와 관련해 경찰에 필요할 경우 강력 조치에 나서라고 지시했습니다.

총리실은 오늘(19일) 김 총리가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에게 이런 내용의 긴급 지시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해당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 일대에 체류하는 중국인들의 일상생활에 불편과 불안감이 커지지 않도록 안전확보와 질서유지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아울리 김 총리는 경북 울릉군에 있는 독도박물관이 구글지도에 '김일성기념관'으로 표시돼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관계 부처에 즉각 시정 요청을 지시했습니다.

또한 구글에 정부의 강력한 유감 입장을 전달하라고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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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희(eg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