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 관세협상 논의 차 미국을 찾았던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전반적 협상 상황과 우리 비자 문제 해결을 위해 협의하고 왔다"고 밝혔습니다.

여 본부장은 오늘(1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을 만나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와 의회 주요 인사들을 상대로 아웃리치를 전개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일본과 한국은 다르다는 부분을 객관적 자료로 최대한 설명했다"면서 국익 최우선 원칙을 재확인했습니다.

한국인 근로자 구금 사태로 불거진 비자 문제에 관해선 "미국 측도 문제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있다"면서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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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숙(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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