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전기차 일시적 수요 둔화와 관세 등 복합위기 돌파를 위해 향후 5년간 77조3천억원을 투자합니다.

현대차는 현지시간 18일 미국에서 글로벌 투자자, 애널리스트, 신용평가사 등을 대상으로 '2025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은 "현대차가 다시 한번 불확실성의 시기를 다시 마주했다"며 "글로벌 판매량 확대, 생산 거점 확보, 다각화된 포트폴리오 등으로 변화를 주도하는 미래 모빌리티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2026∼2030년 5개년간 77조3천억원을 투자한다는 중장기 재무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또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주행거리 확장형 전기차, 수소차 등의 친환경차 라인업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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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ju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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