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의 '내란전담재판부법' 발의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히틀러처럼 선출된 권력을 앞세워 헌정질서를 무릎 꿇리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충형 대변인은 어제(18일) 논평에서 "사법부 독립을 무너뜨리는 반헌법적 시도이자 법치주의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서 "히틀러는 특별재판소를 만들어 정권에 반대하는 인사들을 대거 처벌하는 정치적 수단으로 악용했다"며 "원하는 재판 결과를 미리 정해놓고 이를 관철하겠다는 음모"라고 덧붙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예린(yey@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