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열릴 예정이었던 여야 민생경제협의체 첫 회의가 미뤄졌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생경제협의체는 정부조직법 기습 상정 등 일련의 상황으로 당분간 순연하기로 여야 간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여야 대표는 지난 8일 이재명 대통령과의 오찬 회동에서 민생경제협의체 구성에 합의하고, 지난 대선 당시 양당 공통 공약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어제(18일) 국회 행안위 법안소위에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민주당 주도로 통과되고, 김건희 특검이 국민의힘 당원 서버 관리업체를 압수수색 하자 국민의힘이 입장을 바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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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k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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