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피자가게에서 흉기를 휘둘러 3명을 숨지게 한 업주 A씨의 경찰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12일)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후 3시 살인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엽니다.

A씨는 지난 3일 자신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피자가게에서 본사 직원과 인테리어 업자 등 3명에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씨도 크게 다쳐 일주일간 병원에서 치료받았고, 지난 10일 퇴원 직후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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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sorim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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