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150분 회견…검찰개혁 등 질의응답■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이 예고했던 90분을 훌쩍 넘겨 150분 가량 진행됐습니다.

상법 개정과 주식양도세 대주주 기준, 미국과의 관세협상, 검찰개혁 등 현안들에 관해 다양한 질의응답이 오갔습니다.

■국정원 "김주애, 유력 후계자로서 입지 다져"■

국가정보원이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에게 해외 경험을 쌓도록 하면서 유력 후계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김 위원장의 건강과 관련해선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습니다.

■구금 한국인 곧 귀국길…"재입국 불이익 없다"■

미국 이민 당국이 구금했던 300여 명의 우리 근로자들이 이르면 현지시간 11일 정오 귀국길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미국 재입국 시 불이익을 받지 않는 것으로 확약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기훈, 대포폰 5∼6대…조사 직후 도피계획■

두 달 간의 도주 끝에 검거된 이기훈 삼부토건 부회장이 특검 첫 조사 직후부터 도주를 계획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합뉴스TV 취재 결과, 이 부회장은 신분을 숨기기 위해 대포폰 5~6대를 번갈아 사용하고, 본인 명의 차량은 이용하지 않은 걸로 파악됐습니다.

■강릉 최대 40㎜ 단비…주말에 종일 비 예보■

이번 주말에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원도 강릉 지역으로 단비가 내리겠습니다.

주말 새벽부터 종일 비가 내려 최대 40㎜ 강수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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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형(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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