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금자 출국동의 절차 착수…내일 전세기 출발■

정부가 미국 조지아주 포크스턴 이민세관단속국 구금시설에 있는 한국인들에 대한 면담을 완료하고 출국 동의를 위한 절차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구금된 한국인을 태울 전세기는 내일 현지로 출발할 전망입니다.

■李, 국무회의서 '민생경제' 공개 토론■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민생경제 회복 안정 방안'에 대해 보고받고 공개토론을 진행 합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주 국무회의에서도 '국가 성장 전략'을 주제로 공개 토론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특검, 김상민 전 검사 소환…한덕수 출석예정■

김건희 특검이 '매관매직'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상민 전 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입니다.

김 전 검사는 "오해에 기반한 수사"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후에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할 예정입니다.

■권성동 체포동의안 국회 보고…11일 표결전망■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 영장이 청구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습니다.

표결은 오는 11일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빚더미' 프랑스…9개월 만에 내각 총사퇴■

프랑스 정부가 9개월 만에 또 총사퇴하게 됐습니다.

긴축 정책을 추진하면서 야권과 갈등을 빚은 끝에 프랑스 내각은 의회의 불신임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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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형(soja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