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부 장관이 미국에 구금된 한국인 근로자들의 석방절차를 마무리 짓기 위해 미국으로 향했습니다.
조 장관은 오늘(8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 국민들이 300명 넘게 억류돼 있는 것은 엄중한 사태"라며 "미국에 가서 빨리 해결하고 이분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런 문제가 향후에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장기적으로 체제를 바꾸는 것도 미측과 협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외교부는 미국에 구금된 한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영사 조력 지원을 위해 신속대응팀도 현지에 파견했습니다.
정부는 미국 측과 구금된 한국인 전원을 자진 출국 형식으로 귀국시키는 방향으로 협의를 진행 중입니다.
[뉴스리뷰]
#조현 #외교부장관 #미국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주영(ju0@yna.co.kr)
조 장관은 오늘(8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 국민들이 300명 넘게 억류돼 있는 것은 엄중한 사태"라며 "미국에 가서 빨리 해결하고 이분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런 문제가 향후에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장기적으로 체제를 바꾸는 것도 미측과 협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외교부는 미국에 구금된 한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영사 조력 지원을 위해 신속대응팀도 현지에 파견했습니다.
정부는 미국 측과 구금된 한국인 전원을 자진 출국 형식으로 귀국시키는 방향으로 협의를 진행 중입니다.
[뉴스리뷰]
#조현 #외교부장관 #미국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주영(ju0@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