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7억9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조 4천억원의 당첨금이 걸린 미국 복권 파워볼의 주인공이 탄생했습니다.
현지시간 6일 진행된 추첨에서 미주리주와 텍사스주에서 각 1명씩, 모두 2명이 복권 1등에 당첨됐습니다.
이들은 각자 약 1조 2천억원의 연금형 혹은 5,700억원의 일시불 지급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번 당첨금은 2022년 11월 7일 캘리포니아에서 나온 20억4천만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액수입니다.
파워볼은 미국 대표 복권 중 하나로, 1등 당첨 확률은 2억9천220만분의 1입니다.
[글로벌브리핑]
#복권 #로또 #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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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원(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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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당첨금은 2022년 11월 7일 캘리포니아에서 나온 20억4천만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액수입니다.
파워볼은 미국 대표 복권 중 하나로, 1등 당첨 확률은 2억9천220만분의 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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