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수민 시사평론가 ·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을 당협위원장>

이재명 대통령이 잠시 후 대통령실에서 여야 대표와 오찬 회동을 합니다.

오찬 후에는 이 대통령과 제1야당 대표의 첫 단독 회동도 이어집니다.

여야 강대강 대치 속에 협치와 소통의 출발점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관련 내용, 김수민 시사평론가,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을 당협위원장과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취임 100일을 앞둔 이재명 대통령이 정청래 대표, 장동혁 대표 등 여야 지도부와 오찬 회동을 갖습니다. 이번 회동의 의미를 어디에 두어야 할까요?

<질문 2> 오찬 후에는 장동혁 대표의 요청에 따라 이 대통령과 장 대표의 단독 회동도 이어집니다. 이 대통령이 장 대표의 요청을 수용한 배경을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3> 정청래 대표는 그동안 '악수는 사람과 하는 것'이라며 국민의힘 대표와의 악수를 거부해 왔는데요. 이번 회동에서 정청래 대표와 장동혁 대표가 악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지도 관심이에요?

<질문 4> 여야 대치 정국 속에 성사된 회동인 만큼, 테이블에 오를 의제에 관심이 모입니다. 이 대통령과 여야 대표가 각각 어떤 의제를 올릴지 두 분의 전망을 들어볼 텐데요. 먼저, 이 대통령부터 보면요. 앞서 미·일 순방을 마치고 돌아오자마자 지시한 것이 여야 대표와의 회동 추진이었거든요.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4-1>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에게 입법 폭주에 대한 입장을 듣겠다고 했는데요. 장동혁 대표가 회동에서 내놓을 메시지 내용과 수위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일각에선 이 대통령이 지난해 야당 대표 당시, 윤 전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A4 용지 10장 분량의 원고를 읽으며 윤 전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던 장면이 역으로 재현될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오는데요?

<질문 4-2> 정청래 대표는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까요?

<질문 5> 어제 대통령실이 미국에 구금돼 있는 한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석방 교섭이 마무리됐다며,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전세기를 띄울 예정이라고 발표했는데요. 이 문제도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보여요. 이 대통령과 여야 대표가 어떤 입장을 내놓을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6> 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더 센 특검법'과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검찰개혁'을 두고 국민의힘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지 않습니까. 오늘 회동에서 여야가 접점을 찾을 수 있을지, 또 이 대통령이 중재자 역할을 할지도 주목됩니다.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7> '여야정 협의체' 구성과, 대통령과 야당 대표 간 소통 정례화도 논의될 거란 전망이 나오는데요. 성과가 있을까요?

<질문 8> 오늘 3자 회동과 단독 회동이 향후 정국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8-1> 이 대통령의 리더십과 여야 대표의 정치적 입지에 영향을 미칠 거란 관측도 나오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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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선(ws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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