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 김동원 국민의힘 대변인>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가 오늘 오찬 회동을 갖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찬 회동 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별도의 1대1 회동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재명 정부의 정부조직 개편안이 확정됐는데요.
관련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 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 김동원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질문 1> 오늘 이재명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여야 지도부와 3자 회동을 갖습니다. 정해진 의제는 없다고 하는데, 어떤 이슈가 오늘 주로 논의될 걸로 전망하세요?
<질문 1-1> 이 과정에서 주목되는 또 하나는 바로 정청래 대표와 장동혁 대표가 소통 의지를 드러낼지 여부입니다. 정 대표, 그간 “내란 세력과는 악수하지 않겠다”, “악수는 사람하고만 하는 것”이라고 언급하는 등 취임 후 줄곧 야당과의 소통을 거부해왔고 장 대표도 정청래 대표를 향해 내란교사범이자 내란주범이라며 비난을 했었는데요. 이번엔 어떨까요?
<질문 2> 3자 회동 후 이 대통령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별도의 회동을 갖게 되는데요. 먼저 대통령이 야당 대표와의 별도 회동을 전격적으로 수용한 배경은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질문 2-1> 이 대통령과 장 대표와의 만남 분위기는 어떻게 예상하세요. 또 여야 지도부와의 회동을 통해 협의체 출범 등 실질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을까요?
<질문 3> 이제 검찰청은 사라지고 수사기능은 행안부 소속으로 신설되는 중대범죄수사청에, 또 기소 기능은 법무부 산하 공소청에서 담당하기로 했고요. 기재부 역시 예산 기능을 떼서 신설되는 기획예산처에 맡기고, 기재부는 '재정경제부'로 이름을 바꾼다고 하는데요. 먼저 이번 정부조직개편안,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3-1> 민주당은 정부조직 개편안을 오는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입니다. 기재부는 내년 1월에 분리되고, 공소청과 중수청의 가동은 일단 1년 간의 유예기간을 두기로 했는데, 이 사이 어떤 후속조치들이 이뤄질 필요가 있을까요?
<질문 4> 미국 조지아주 한국인 구금사태 석방교섭이 마무리 된 가운데, 오늘 조현 외교부 장관이 미국을 찾아 세부 협의에 나섭니다. 근로자들은 빠른 시일 내에 전세기로 귀국 할 예정인데요. 먼저 이번 사태,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4-1> 갑작스럽게 터진 구금 사태였지만, 정치적 해법과 한미 간 핫라인 가동으로 급한 불은 꺼진 듯 합니다. 하지만 이제부터 기업들의 대규모 미국 진출이 예고돼 있는 만큼 재발 방지책이 절실해 보이는데요?
<질문 5> 결국 조국혁신당 지도부가 전원 사퇴했습니다. 당내 성 비위 문제에 대해 법적 절차를 넘어 마음의 상처까지 보듬지 못한다며 책임을 통감한다고 했는데, 이번 지도부 총사퇴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당 지도부가 사퇴하면서, 일단 비대위 체제로 갈 것으로 보입니다. 비대위원장에 조국 혁신연구원장이 직접 등판할 가능성도 거론 중이거든요. 가능성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7> 2차 가해 논란으로 당 윤리감찰단 조사를 받던 최강욱 민주당 교육연수원장도 물러나기로 한 가운데, 민주당이 최강욱 연수원장 후임에 김영진 민주당 의원을 지명했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윤리심판원에 최 연수원장을 회부했다고 하는데요. 이번 조치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50% 중반대로 회복했습니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전주 대비 2.4%p 상승한 56%를 나타냈고요.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44.6%로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36.2%로 횡보했는데요. 지지율 추이 어떻게 보십니까?
지금까지 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 김동원 국민의힘 대변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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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동(kimpd@yna.co.kr)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가 오늘 오찬 회동을 갖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찬 회동 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별도의 1대1 회동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재명 정부의 정부조직 개편안이 확정됐는데요.
관련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 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 김동원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질문 1> 오늘 이재명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여야 지도부와 3자 회동을 갖습니다. 정해진 의제는 없다고 하는데, 어떤 이슈가 오늘 주로 논의될 걸로 전망하세요?
<질문 1-1> 이 과정에서 주목되는 또 하나는 바로 정청래 대표와 장동혁 대표가 소통 의지를 드러낼지 여부입니다. 정 대표, 그간 “내란 세력과는 악수하지 않겠다”, “악수는 사람하고만 하는 것”이라고 언급하는 등 취임 후 줄곧 야당과의 소통을 거부해왔고 장 대표도 정청래 대표를 향해 내란교사범이자 내란주범이라며 비난을 했었는데요. 이번엔 어떨까요?
<질문 2> 3자 회동 후 이 대통령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별도의 회동을 갖게 되는데요. 먼저 대통령이 야당 대표와의 별도 회동을 전격적으로 수용한 배경은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질문 2-1> 이 대통령과 장 대표와의 만남 분위기는 어떻게 예상하세요. 또 여야 지도부와의 회동을 통해 협의체 출범 등 실질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을까요?
<질문 3> 이제 검찰청은 사라지고 수사기능은 행안부 소속으로 신설되는 중대범죄수사청에, 또 기소 기능은 법무부 산하 공소청에서 담당하기로 했고요. 기재부 역시 예산 기능을 떼서 신설되는 기획예산처에 맡기고, 기재부는 '재정경제부'로 이름을 바꾼다고 하는데요. 먼저 이번 정부조직개편안,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3-1> 민주당은 정부조직 개편안을 오는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입니다. 기재부는 내년 1월에 분리되고, 공소청과 중수청의 가동은 일단 1년 간의 유예기간을 두기로 했는데, 이 사이 어떤 후속조치들이 이뤄질 필요가 있을까요?
<질문 4> 미국 조지아주 한국인 구금사태 석방교섭이 마무리 된 가운데, 오늘 조현 외교부 장관이 미국을 찾아 세부 협의에 나섭니다. 근로자들은 빠른 시일 내에 전세기로 귀국 할 예정인데요. 먼저 이번 사태,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4-1> 갑작스럽게 터진 구금 사태였지만, 정치적 해법과 한미 간 핫라인 가동으로 급한 불은 꺼진 듯 합니다. 하지만 이제부터 기업들의 대규모 미국 진출이 예고돼 있는 만큼 재발 방지책이 절실해 보이는데요?
<질문 5> 결국 조국혁신당 지도부가 전원 사퇴했습니다. 당내 성 비위 문제에 대해 법적 절차를 넘어 마음의 상처까지 보듬지 못한다며 책임을 통감한다고 했는데, 이번 지도부 총사퇴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당 지도부가 사퇴하면서, 일단 비대위 체제로 갈 것으로 보입니다. 비대위원장에 조국 혁신연구원장이 직접 등판할 가능성도 거론 중이거든요. 가능성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7> 2차 가해 논란으로 당 윤리감찰단 조사를 받던 최강욱 민주당 교육연수원장도 물러나기로 한 가운데, 민주당이 최강욱 연수원장 후임에 김영진 민주당 의원을 지명했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윤리심판원에 최 연수원장을 회부했다고 하는데요. 이번 조치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50% 중반대로 회복했습니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전주 대비 2.4%p 상승한 56%를 나타냈고요.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44.6%로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36.2%로 횡보했는데요. 지지율 추이 어떻게 보십니까?
지금까지 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 김동원 국민의힘 대변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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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동(kimp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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