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 강전애 국민의힘 대변인>
오늘 고위 당정 협의에서는 중대범죄수사청과 공소청 신설 등을 포함한 정부조직 개편안이 논의됩니다.
당내 성 비위 파문으로 내홍을 겪고 있는 조국혁신당은 지도부가 총사퇴하기로 하면서 비대위 체제로 전환됐는데요.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강전애 국민의힘 대변인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새 정부의 정부조직 개편안이 오늘 고위당정 협의를 통해 윤곽을 드러냅니다. 검찰 수사·기소권 분리를 골자로 한 검찰개혁안과 함께 경제 부처 재편 논의도 이뤄진다고 하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 담길까요?
<질문 2> 민주당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이달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할 방침입니다. 국민의힘은 이를 '검찰해체법'이라고 반발하며 자체 공청회까지 예고했는데요. 양측 충돌이 불가피해 보여요?
<질문 3> 내일 이재명 대통령과 장동혁 대표의 첫 단독 회담이 열립니다. 특검법 개정과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등 민주당의 '입법 폭주' 우려를 직접 전달하겠다고 했는데요. 여기에 조지아주 현대차·LG 합작 공장에서 벌어진 한국인 집단 체포 사태도 주요 의제로 다뤄지겠죠?
<질문 4> 우리 정부가 미국 이민당국에 구금된 한국 기업 직원들과의 영사 면담을 시작하고, 외교 채널을 통해 미국 측에 협조도 요청했습니다. 다만 이번 사태를 바라보는 정치권 반응은 미묘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야 모두 미국에 우려를 표하면서도 야당인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의 외교 실패란 점을 부각했는데요. 먼저 양당 대변인 발언, 보고 오겠습니다.
<질문 5> 한편, 조국혁신당 김선민 당대표 권한대행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권한대행 직에서 물러난다고 발표했습니다. 김 권한대행은 "법적 절차를 넘어 피해자들의 마음의 상처까지 보듬지 못했다"며 사죄한다고 말했는데요. 이로써 당 지도부뿐만 아니라 성 비위 사건과 관련해 논란이 불거진 인사들 역시 줄줄이 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이번 총사퇴가 향후 정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 6> 이런 가운데 9월 정기국회 일정이 이번 주부터 본격화되면서 여야 간 대치도 한층 격화될 전망입니다. 특히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오는 9일 본회의에 보고되고, 10일부터 12일 사이 표결에 부쳐질 예정인데요. 출석 의원 과반만 찬성하면 가결되는 만큼, 더불어민주당 등 범여권 주도로 통과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혜선(youstina@yna.co.kr)
오늘 고위 당정 협의에서는 중대범죄수사청과 공소청 신설 등을 포함한 정부조직 개편안이 논의됩니다.
당내 성 비위 파문으로 내홍을 겪고 있는 조국혁신당은 지도부가 총사퇴하기로 하면서 비대위 체제로 전환됐는데요.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강전애 국민의힘 대변인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새 정부의 정부조직 개편안이 오늘 고위당정 협의를 통해 윤곽을 드러냅니다. 검찰 수사·기소권 분리를 골자로 한 검찰개혁안과 함께 경제 부처 재편 논의도 이뤄진다고 하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 담길까요?
<질문 2> 민주당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이달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할 방침입니다. 국민의힘은 이를 '검찰해체법'이라고 반발하며 자체 공청회까지 예고했는데요. 양측 충돌이 불가피해 보여요?
<질문 3> 내일 이재명 대통령과 장동혁 대표의 첫 단독 회담이 열립니다. 특검법 개정과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등 민주당의 '입법 폭주' 우려를 직접 전달하겠다고 했는데요. 여기에 조지아주 현대차·LG 합작 공장에서 벌어진 한국인 집단 체포 사태도 주요 의제로 다뤄지겠죠?
<질문 4> 우리 정부가 미국 이민당국에 구금된 한국 기업 직원들과의 영사 면담을 시작하고, 외교 채널을 통해 미국 측에 협조도 요청했습니다. 다만 이번 사태를 바라보는 정치권 반응은 미묘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야 모두 미국에 우려를 표하면서도 야당인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의 외교 실패란 점을 부각했는데요. 먼저 양당 대변인 발언, 보고 오겠습니다.
<질문 5> 한편, 조국혁신당 김선민 당대표 권한대행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권한대행 직에서 물러난다고 발표했습니다. 김 권한대행은 "법적 절차를 넘어 피해자들의 마음의 상처까지 보듬지 못했다"며 사죄한다고 말했는데요. 이로써 당 지도부뿐만 아니라 성 비위 사건과 관련해 논란이 불거진 인사들 역시 줄줄이 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이번 총사퇴가 향후 정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 6> 이런 가운데 9월 정기국회 일정이 이번 주부터 본격화되면서 여야 간 대치도 한층 격화될 전망입니다. 특히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오는 9일 본회의에 보고되고, 10일부터 12일 사이 표결에 부쳐질 예정인데요. 출석 의원 과반만 찬성하면 가결되는 만큼, 더불어민주당 등 범여권 주도로 통과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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