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 충남을 중심으로 200㎜가 넘는 큰비가 내린 가운데, 가뭄이 극심한 강원도 강릉에서는 1.0㎜의 비가 오는 데 그쳤습니다.

강릉 지역에서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곳은 연곡면 산간으로 밤사이 7.5㎜가 기록됐습니다.

용강동에 있는 강릉 대표 관측소에서는 1.0㎜의 누적 강수량을 보였습니다.

식수원인 오봉저수지가 인접한 왕산면 왕산리에도 2.0㎜의 적은 양의 비가 내려 이번 강수가 가뭄 해갈에 큰 도움이 되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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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혁(dhkim100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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