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
미국 조지아주가 한국인 300명 이상을 불법체류 혐의로 체포한 것과 관련해 민주당은 "부적절하다"며 국민 안전을 위해 보호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고, 국민의힘은 외교 참사의 결과라고 주장했습니다.
관련한 정치권 소식들 두 분과 짚어봅니다.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 어서오세요.
<질문 1>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이민 단속 사태의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부적절하다”며 국민 안전 보호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700조 선물 보따리를 안긴 지 11일 만에 뒤통수를 맞았다”고 비판했는데요. 이 상황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2>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도 몰랐다”며 이민단속국이 할 일을 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긴급 대책회의도 나선다고 했고요, 현재 주미국 대사관을 중심으로 현장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관세 등에 대한 후속 협상이 이루어지는 과정에 이례적인 단속에 나선 배경은 뭘까요?
<질문 3> 이번 이민 단속의 배경을 두고, 미국에 투자하는 해외 기업에 미국 국민 고용을 최대한 압박하려는 신호탄이 아니겠냐는 해석도 나오는데 향후 관세협상까지도 여파가 있을 가능성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4>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8일, 취임 후 석 달 만에 여야 대표와 회동합니다. 의제도 특별히 정해놓지 않았는데요. 민주당은 회동 성사를 환영했고요. 국민의힘은 특검 수사와 여당의 일방적 국회 운영에 날 선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관연 발언 듣고 오겠습니다
<질문 4-1> 네, 어떤 분위기에서 회동이 이뤄지게 될까요?
<질문 5> 무엇보다 대통령으로서 야당의 협조가 필요한 부분은 내년도 예산안 문제가 가장 커 보입니다. 이 대통령, 야당 대표와의 추가 단독 회동까지 수용한 배경을 여기에서 찾을 수 있을까요?
<질문 6> 검사 출신 이규원 조국혁신당 사무총장이 당내 성 비위 사건과 관련해 “성희롱은 범죄가 아니”라고 언급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현재 민주당은 ‘2차 가해’ 발언 논란을 진상조사 중이고, 국민의힘도 비판에 합세했는데요.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 책임론까지 불거지고 있는데 정치권 파장 더 커질까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유연희(rjs1027@yna.co.kr)
미국 조지아주가 한국인 300명 이상을 불법체류 혐의로 체포한 것과 관련해 민주당은 "부적절하다"며 국민 안전을 위해 보호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고, 국민의힘은 외교 참사의 결과라고 주장했습니다.
관련한 정치권 소식들 두 분과 짚어봅니다.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김철현 경일대 특임교수, 어서오세요.
<질문 1>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이민 단속 사태의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부적절하다”며 국민 안전 보호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700조 선물 보따리를 안긴 지 11일 만에 뒤통수를 맞았다”고 비판했는데요. 이 상황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2>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도 몰랐다”며 이민단속국이 할 일을 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긴급 대책회의도 나선다고 했고요, 현재 주미국 대사관을 중심으로 현장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관세 등에 대한 후속 협상이 이루어지는 과정에 이례적인 단속에 나선 배경은 뭘까요?
<질문 3> 이번 이민 단속의 배경을 두고, 미국에 투자하는 해외 기업에 미국 국민 고용을 최대한 압박하려는 신호탄이 아니겠냐는 해석도 나오는데 향후 관세협상까지도 여파가 있을 가능성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4>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8일, 취임 후 석 달 만에 여야 대표와 회동합니다. 의제도 특별히 정해놓지 않았는데요. 민주당은 회동 성사를 환영했고요. 국민의힘은 특검 수사와 여당의 일방적 국회 운영에 날 선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관연 발언 듣고 오겠습니다
<질문 4-1> 네, 어떤 분위기에서 회동이 이뤄지게 될까요?
<질문 5> 무엇보다 대통령으로서 야당의 협조가 필요한 부분은 내년도 예산안 문제가 가장 커 보입니다. 이 대통령, 야당 대표와의 추가 단독 회동까지 수용한 배경을 여기에서 찾을 수 있을까요?
<질문 6> 검사 출신 이규원 조국혁신당 사무총장이 당내 성 비위 사건과 관련해 “성희롱은 범죄가 아니”라고 언급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현재 민주당은 ‘2차 가해’ 발언 논란을 진상조사 중이고, 국민의힘도 비판에 합세했는데요.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 책임론까지 불거지고 있는데 정치권 파장 더 커질까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유연희(rjs1027@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