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가을임에도 전국 곳곳에서는 잠 못 들게 하는 열대야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지난 밤사이 서울과 대전, 여수와 부산 등 도심과 해안가를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올해 열대야 일수는 제주 서귀포시 64일, 제주시 61일에 달합니다.

기상청은 오늘(6일) 밤사이에도 도심과 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밤더위가 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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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혁(dhkim100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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