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강릉 생수 배부…대수용가 밸브 잠금■

강릉지역 가뭄이 심화하면서 오늘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생수가 배부되고 있습니다.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해, 강릉시는 100톤 이상 저수조를 이용하는 아파트와 대형 숙박업소의 상수도 공급 밸브를 잠그기로 했습니다.

■특검, 국가교육위원회ㆍ대통령경호처 압수수색■

김건희 특검이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의 '매관매직 의혹'을 들여다보기 위해 오늘 오전 국가교육위원회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습니다.

특검팀은 용산 대통령실의 경호처에 대해서도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초등생 유괴미수범, 이르면 오늘 구속여부 결정■

서울 서대문구 초등학교 근처에서 초등학생들을 유괴하려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20대 일당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열렸습니다.

이르면 오늘 구속 여부가 결정됩니다.

■북중 정상회담…북한 "친선 불변 보여준 계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김 위원장은 중국과 만난 자리에서 "국제 정세가 어떻게 변하더라도 북한과 중국의 우호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북한은 김 위원장의 중국 방문을 두고 "조중 친선의 불변성과 불패성을 보여준 역사적인 계기"라고 밝혔습니다.

■리스본 사고로 한국인 2명 숨지고 1명 치료중■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발생한 전차 탈선사고로 한국인 2명이 사망하고, 부상한 다른 여성 1명은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교부는 "포르투갈 당국과 긴밀히 소통하며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신새롬(romi@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