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성완 시사평론가 ·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3대 특검의 수사 기간과 범위, 수사 인력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더 센 특검법’이 국회 법사위를 통과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총장 대행이 공개 반대 입장을 내놓는등, 반발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추미애 법사위원장과 나경원 의원이 또 충돌했는데요.
관련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김성완 시사평론가,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과 함께 짚어봅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더 센 특검법’이 민주당 주도로 법사위를 통과했습니다. 국민의힘의 요구로 안건조정위까지 회부됐지만, 범여권 측의 수에 밀려 그대로 법사위에서 통과된건데요. 만일 이번 법안이 본회의까지 통과하게 되면 3대 특검의 수사 기간과 범위, 수사 인력은 확대되고, 관련 재판은 일반에 중계가 될 수 있거든요. 다음 주 본회의에서 표결에 들어갈 전망인데, 현재의 법안 진행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2> 내란 특검팀이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한 지 사흘 만에 영장 집행을 완료했습니다. 국힘측과의 자료 확보 방식과 절차에 대한 협의를 통해 절차를 완료했다고 하는데요. 송언석 원내대표는 오늘 원내대책회의서 영장이 부당하지만 떳떳하기 때문에 당당히 임했다고 발언을 했는데요?
<질문 3> 수사 협조는 하되, 특검과 이재명 정부에 대한 규탄은 이어가겠다는 뜻으로 봐야 할까요?
<질문 4> 강 대변인의 입장은 주요 당직자의 성 비위 사건이 발생했지만, 당이 피해자 보호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복귀한 조국 전 대표가 제자리를 찾아주길 바랐지만, 침묵했다고 직격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대해 혁신당은 “피해자의 요구 사항을 모두 수용했다” "외부 기관 의견을 100% 수용한 징계가 이뤄졌다"고 반박했고, 조 전 대표도 SNS에 “마음이 너무 무겁고 아프다”며 “좀 더 서둘렀어야 했다는 후회를 한다”는 입장을 보였거든요. 이번 사태,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5> 이와 관련해 정청래 대표는 즉시 윤리감찰단에 긴급 진상조사를 지시했고요. 최 연수원장은 “특정인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고 폄훼 생각도 없었다”며 사과하고 당의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판단을 기다리겠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먼저 최 연수원장의 발언, 2차 가해라고 보십니까?
<질문 5-1> 정청래 대표의 빠른 조치도 눈길이 가는데요. 어떤 배경이라고 보십니까? 국민의힘이 주장하는대로 해임까지 갈 가능성 있을까요?
<질문 6> 이른바 ‘추나’ 대전이 또 열렸습니다. 이번엔 나경원 의원의 간사 선임과 신상발언 도중 벌어진 언쟁인데요. 계속되고 있는 ‘추나 대전’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이런 기류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까요?
<질문 6-1> 이런 가운데 나경원 의원의 “초선은 가만히 있으라”는 발언 여파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범여권이 국회에 징계안을 제출하자, 국민의힘도 추미애 위원장이 오히려 야당의 발언을 묵살했다며 국회 윤리특위에 제소하며 맞대응에 나선겁니다. 이 상황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7>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주 만에 5%p 반등해 60%대를 회복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43%로 직전 조사보다 3%p 올랐고요. 국민의힘은 1%p 오른 20%를 기록하며 약 두 달 만에 20%대를 회복했는데요. 현재 지지율 추이,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지금까지 김성완 시사평론가,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태호(klaudho@yna.co.kr)
3대 특검의 수사 기간과 범위, 수사 인력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더 센 특검법’이 국회 법사위를 통과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총장 대행이 공개 반대 입장을 내놓는등, 반발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추미애 법사위원장과 나경원 의원이 또 충돌했는데요.
관련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김성완 시사평론가,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과 함께 짚어봅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더 센 특검법’이 민주당 주도로 법사위를 통과했습니다. 국민의힘의 요구로 안건조정위까지 회부됐지만, 범여권 측의 수에 밀려 그대로 법사위에서 통과된건데요. 만일 이번 법안이 본회의까지 통과하게 되면 3대 특검의 수사 기간과 범위, 수사 인력은 확대되고, 관련 재판은 일반에 중계가 될 수 있거든요. 다음 주 본회의에서 표결에 들어갈 전망인데, 현재의 법안 진행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2> 내란 특검팀이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한 지 사흘 만에 영장 집행을 완료했습니다. 국힘측과의 자료 확보 방식과 절차에 대한 협의를 통해 절차를 완료했다고 하는데요. 송언석 원내대표는 오늘 원내대책회의서 영장이 부당하지만 떳떳하기 때문에 당당히 임했다고 발언을 했는데요?
<질문 3> 수사 협조는 하되, 특검과 이재명 정부에 대한 규탄은 이어가겠다는 뜻으로 봐야 할까요?
<질문 4> 강 대변인의 입장은 주요 당직자의 성 비위 사건이 발생했지만, 당이 피해자 보호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복귀한 조국 전 대표가 제자리를 찾아주길 바랐지만, 침묵했다고 직격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대해 혁신당은 “피해자의 요구 사항을 모두 수용했다” "외부 기관 의견을 100% 수용한 징계가 이뤄졌다"고 반박했고, 조 전 대표도 SNS에 “마음이 너무 무겁고 아프다”며 “좀 더 서둘렀어야 했다는 후회를 한다”는 입장을 보였거든요. 이번 사태,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5> 이와 관련해 정청래 대표는 즉시 윤리감찰단에 긴급 진상조사를 지시했고요. 최 연수원장은 “특정인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고 폄훼 생각도 없었다”며 사과하고 당의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판단을 기다리겠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먼저 최 연수원장의 발언, 2차 가해라고 보십니까?
<질문 5-1> 정청래 대표의 빠른 조치도 눈길이 가는데요. 어떤 배경이라고 보십니까? 국민의힘이 주장하는대로 해임까지 갈 가능성 있을까요?
<질문 6> 이른바 ‘추나’ 대전이 또 열렸습니다. 이번엔 나경원 의원의 간사 선임과 신상발언 도중 벌어진 언쟁인데요. 계속되고 있는 ‘추나 대전’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이런 기류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까요?
<질문 6-1> 이런 가운데 나경원 의원의 “초선은 가만히 있으라”는 발언 여파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범여권이 국회에 징계안을 제출하자, 국민의힘도 추미애 위원장이 오히려 야당의 발언을 묵살했다며 국회 윤리특위에 제소하며 맞대응에 나선겁니다. 이 상황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7>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주 만에 5%p 반등해 60%대를 회복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43%로 직전 조사보다 3%p 올랐고요. 국민의힘은 1%p 오른 20%를 기록하며 약 두 달 만에 20%대를 회복했는데요. 현재 지지율 추이,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지금까지 김성완 시사평론가,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태호(klaudho@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